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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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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김해시사(史) 관련 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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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수 | 제9대 | 회기 | 제267회 | |
차수 | 2차 | 날짜 | 2024.12.03 화요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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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 ||||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대단히 반갑습니다. 북부동과 생림면을 지역구로 두고 있는 시의원 송유인입니다. 그리고 오늘 의회 방청을 위해서 귀한 걸음을 해주신 김해시파크골프협회 유인석 회장님을 비롯한 이사님들 그리고 회원님들 의회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오늘 본 의원은 최근 발간을 앞두고 논란이 되고 있는 김해시사 제2권 가야와 관련한 쟁점사항과 발간 대적에 있는 우리 시사가 관찬사로서 과연 적절한가? 또한 편찬과정에서 발생한 논란과 문제 해법들에 대한 우리시의 역할이 무엇인지 묻고 시사 편찬에 따른 가장 최선의 방법과 현명한 대책이 어떤 것인가 하는 것에 대해 시장님의 답변을 듣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우리 김해시는 구석기시대부터 근현대의 민족운동까지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도시입니다. 특히 고대에는 대륙과 해양을 잇는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을 자랑했으며 고대국가 가야의 왕도로서 다양한 문화유산들이 도시 곳곳에 숨 쉬는 역사도시입니다. 임진왜란 시기에는 조선 최초의 의병장인 송빈을 필두로 한 사충신을 배출하였으며 일제강점기에는 다수의 독립운동가를 탄생시킨 충절의 도시로서 그 자긍심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이처럼 김해시사는 2000년 가야고도 김해의 자랑스럽고 유구한 역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역사적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김해의 인물ㆍ단체ㆍ마을 등 지역 소단위에서 펼쳐진 지역민의 생활사와 문화를 생생하고 밀도 있게 기록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물론 이렇게 대외적인 편찬 배경 외에도 시사의 편찬은 광복 이후 한 번도 우리시의 역사를 정리하지 못했다는 역사ㆍ문화도시로서의 통렬한 자기반성과 동시에 우리시의 미래비전을 모색할 계기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았습니다. PPT 한번 봐주시죠. (자료화면을 보며) 2016년 김해시 시사편찬위원회 조례의 제정과 함께 시작된 우리 시사의 편찬은 현재까지 총 열아홉 차례의 시사편찬위원회 개최, 여덟 번의 소위원회 소집, 두 차례의 원고 시민 공람 등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과정을 거쳐 7년간의 준비 끝에 총 15권으로 구성하여 곧 발간을 앞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해시사 제2권 가야에 대해 역사적 관점과 시민 인식의 차이에 따른 여러 쟁점들이 가락종친회와 역사운동시민단체를 중심으로 제기되며 시사편찬회 측과 의견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그 갈등이 현재까지 이어져 오고 있습니다. 이를 중재하기 위해 민홍철, 김정호 두 국회의원의 공동주최로 지난달 11일 국립김해박물관 강당에서 김해시사 가야사 어떻게 서술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시민토론회가 개최되기도 했습니다. 이날 토론회에서 가장 논란과 쟁점이 되었던 부분은 잘 아시다시피 가야사 건국 시기, 허왕후의 도래, 가야불교의 전래, 일본서기 인용의 적절성 등과 관련한 주제들로 양측 간 견해 차이가 뚜렷함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토론회의 시작과 마무리에서 양 국회의원은 위와 같은 쟁점이 해소될 때까지 시사 발간을 중단하든지 2권 가야사 부분을 제외하고 발간할 것과 2권을 계속사업으로 이어갈 것을 요청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가질문에서 조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이날 토론을 맡아 김해시사 제2권을 면밀히 검토해 보았습니다. 제2권은 세부적인 학술적 논란을 차치하더라도 시사의 집필 원칙과 일반적인 시민 인식에 어긋나는 부분이 일부 확인되어 관찬사로서의 적절한가에 대해서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김해시사 원고 집필 원칙과 비교하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을 한번 보시겠습니까? 우리 시사의 첫 번째 집필기준입니다. 원고는 역사성과 객관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시민에게 사랑받고 널리 활용되는 시사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객관성이 최우선으로 확보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PPT 이게 잘 안 보이실 텐데 제2권 16페이지에서는 수로왕을 근거도 없이 고조선 유민의 한 갈래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으며 33페이지의 임나와 가라에 대한 설명에서도 임나보다 가라를 앞서 호칭한 것을 다시 추정에 근거하여 주장하고 있습니다. 또한 45페이지 하단입니다. 45페이지에서도 명확한 근거 없이 허왕후의 도래를 낙랑 상선과 관련된 이야기가 윤색된 것이라고 추정하는 글을 실어놨습니다. 제시한 사례 외에도 시사 곳곳에 객관적 근거 없이 추측성 주장만으로 전개되는 부분이 있어 시사의 신뢰도와 집중도를 저해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사례는 시사 편찬에서 제일 중요한 원칙인 객관성을 확보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시민의 인식과 정서에도 맞지 않아 시사에 대한 반감을 불러일으키는 요인으로 판단됩니다. 시사의 집필원칙 두 번째입니다. 원고는 집필에 따른 원고입니다. 원고는 연구성과를 최대한 반영해야 한다. 시사 일부에는 학계 내에서도 학계의 의견과 대치되는 내용이 일부 확인됩니다. 한번 보시죠. 2권 41페이지를 보면 김해시 관내에 존재하는 지석묘군 사이에 우열 관계는 인정되지 않는다고 주장하며 출토되는 유물의 종류와 수를 그 근거로 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청동기학회에서는 묘역, 대형의 상석, 우월적 입지 등에 대해 유력집단의 출현으로 판단할 수 있음을 말하고 있어 학계의 통설과는 괴리가 있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시사 집필규정 세 번째입니다. 정확성을 바탕으로 원고 오류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우리 김해시사의 2권은 스물네 분의 위원이 집필하였습니다. 다수의 인원이 집필한 만큼 내용상 모순이 일부 확인되는 것 같습니다. 한번 화면을 봐주시기 바랍니다. 김태식 교수가 기술한 41페이지를 보시면 지석묘의 사회를 군장사회로 이해할 수 있다고 하였으나 이영식 교수가 기술한 141페이지에는 지석묘의 사회를 부족연합사회로 파악하고 있어 학자 간 다른 주장이 시사에 게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관찬사임에도 불구하고 통일되지 않은 내용이 게재되어 마치 여러 논문을 단순히 모아 놓은 듯한 논문집 같은 인상을 주고 있으며 이는 시사 전체의 신뢰성에도 영향을 미칠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해시사 제2권의 부적절성은 토론회에서 제기된 학술적인 논란 외에도 이 같은 집필 원칙에 맞지 않는 요소들이 다수 확인되었습니다.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우리 김해시사는 관찬사로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역사적인 기록물이 되어야 합니다. 해소되지 않는 문제점을 안고 그대로 출판했을 경우 발생할 수 있는 비판에 대해서 충분히 검토해 봐야 하지 않겠습니까? 제2권 가야의 재검토와 함께 지금과 같은 상황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시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부터 시정질문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시사란 무엇이고 김해시사의 발간배경은 무엇입니까? 두 번째, 김해시사의 편찬목적은 무엇입니까? 세 번째, 김해시사의 편찬과정과 예산 집행내역은 어떠합니까? 네 번째, 김해시사의 집필원칙은 무엇입니까? 다섯 번째, 김해시사와 관련하여 대시민공개 의견수렴이 이루어진 시점과 의견수렴과정에서 제기된 민원은 무엇입니까? 여섯 번째, 제기된 민원 중 민원인의 요청에 따라 시사에 반영된 사항은 무엇이고 반영되지 못한 사항이 있다면 어떤 내용이 있습니까? 일곱 번째, 김해시사 편찬과 관련하여 우리시의 역할과 책무는 무엇입니까? 여덟 번째, 앞으로 김해시사의 계획은 어떠합니까? 이상으로 질문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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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 |||
대수 | 제9대 | 회기 | 제267회 제2차 정례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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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수 | 2차 | 날짜 | 2024.12.03 화요일 |
답변회의록 | 회의록보기 | 답변 영상회의록 | |
답변자 | 문화관광국장 김차영 | ||
답변내용 | |||
문화관광국장 김차영입니다. 송유인 의원님의 시사 편찬 관련 시정질문에 대해 충실히 답변드리겠습니다. 첫 번째 질문인 시사가 무엇인지와 시사 발간 배경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사가 무엇인지 질문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시사는 우리나라의 역사 흐름 속에 위치한 김해지역의 역사 전통과 문화적 자산 그리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현황이 체계적이고 종합적으로 정리되는 응축된 김해의 기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다음 김해시사의 발간 배경은 세 가지 정도로 정리됩니다. 첫째, 해방 이후 한 번도 우리시의 역사를 기록하지 못한 현실과 반성에 기초한 김해시사 편찬을 바라는 대내외 여론 고조. 둘째, 다문화ㆍ국제화시대에 부흥하고 미래 희망도시김해로 나아가기 위한 과거 2000년의 변천사를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소비 욕구에 대응하고 우리시 문화역량을 강화할 필요성 제기와 셋째,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위상 고양 및 시민들의 역사의식 함양에 기여하는 시사가 편찬되어야 한다는 공감대 형성 등입니다. 두 번째 질문인 김해시사의 편찬목적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김해시사의 편찬목적은 첫째, 가야왕도김해의 역사문화와 기록, 김해사람과 지역의 변화상에 대한 체계적 고증 및 재조명입니다. 둘째, 김해사람들의 활동양식과 사고방식, 김해지역의 특징 등 김해의 과거에 대한 고찰을 통한 미래 우리시에 나아가야 할 방향모색을 목적으로 편찬하고 있습니다. 세 번째 질문인 시사 편찬과정과 예산 집행내역에 대해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시사 편찬과정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시사는 2016년 9월부터 11월까지 추진계획 수립 및 시사편찬위원회 조례를 제정하였고 2017년 5월 시사편찬회 구성 이후 현재까지 열아홉 차례 회의를 개최하였으며 2017년 관내ㆍ외 기초자료 조사 및 시사 전체 목차설정, 2019년에는 원고집필을 의뢰하였고 2020년까지 원고의 감수와 교정, 2021년 시대사 6권에 대한 시민 공개의견 수렴도 거쳤습니다. 분야사 6권은 2020년부터 집필에 들어가서 2022년 2월까지 감수와 교정을 완료하고 2023년 1월에 시민에 공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다음 예산 집행내역입니다. 현재까지 총사업비는 17억 원 정도이며 주요 집행내역은 기간제연구원 2명의 인건비 6억 9000만 원, 원고료 4억 3000만 원, 발간용역비 3억 2600만 원, 교정감수비 6500만 원, 위원회 운영비 3500만 원 등입니다. 네 번째 질문인 김해시사 집필원칙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집필원칙은 집필기준, 원고작성, 원고수정, 집필자의 책임과 의무, 집필 원고료, 저작권, 집필자ㆍ감수자의 표기, 기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주요내용을 소개하면 아까 말씀하신 것처럼 원고는 역사성과 객관성을 확보하여야 한다. 원고는 새로운 사료 및 연구성과를 최대한 반영하여야 한다. 원고는 시민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집필한다. 다만 시대사 1~6권은 전문성 학술서 수준이 드러나도록 서술한다 등입니다. 다섯 번째 질문인 시민 공개의견 수렴과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시대사 부분은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대성동고분박물관 홈페이지에 공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고 분야사는 2023년 1월부터 2월까지 공개하여 의견을 수렴하였습니다. 공개기간 중 제기된 민원은 단순 오타 수정이나 사실관계 오류, 인명 표기나 생몰일 등에 관한 지적이 있었고 제기된 문제들은 시사편찬위원회의 보고ㆍ검토 절차를 걸쳐서 수정조치하였습니다. 여섯 번째 질문인 제기된 민원 중 시사 반영여부와 그 내용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공식 의견수렴 기간 외에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2022년 3월 불교계와 가락종친회 중심으로 제기된 민원의 핵심은 네 가지로 김해시사가 가락국 건국 부정, AD48년 허왕후 혼인 부정, 임나 용어를 사용하는 등 임나일본부설을 긍정, 불교 전래 부정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시사편찬위원회는 회의를 거쳐서 김해시사는 가락국 건국과 허왕후 혼인, 불교 전래 등을 부정하지 않으며 임나일본부설을 긍정하지 않는다는 취지의 집필자 답변을 전달하였습니다. 이후 민원이 해소되지 않아 소위원회를 구성하여 민원 해소방안에 대해 논의하였고 그 결과 시사 2권에 가락국사 연표를 추가하였습니다. 분야사에 있던 가야불교 인해스님이 본 겁니다. 가야불교 원고를 제2권으로 이동 게재하였습니다. 가락종친회에서 주도한 가락국사 원고를 새로 집필해서 제2권에 추가한다는 결론을 도출해서 전달하고 민원을 해소하였습니다. 그러나 2023년 2월 분야사 시민공개 이후에 불교계에서 현대사 부분의 비구 대처 분쟁 원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고 시사편찬위원회 논의를 거쳐서 해당 원고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적도 있습니다. 2024년 5월, 6월, 8월에 다시 식민사관청산가야국사경남연대 등 5개 단체에서 김해시사가 식민사관으로 구성되어 있다며 제2권 가야편의 발간 중지와 재집필을 요구해 왔습니다. 이후 기 단체 주장에 대한 집필자 답변을 전달하였으며 지난 11월 11일에 김정호, 민홍철 두 분의 국회의원 주최로 시민공개 토론회를 개최하고 의견을 청취하는 절차를 가졌습니다. 이 문제에 대해서 오늘 오후 4시 반에 제20회 시사편찬위원회 회의가 있습니다. 회의에서 검토하고 결론을 내릴 예정입니다. 일곱 번째 질문인 시사 편찬 관련하여 우리시의 역할과 책임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김해시사는 예산과 집행을 담당하는 우리시와 원고를 집필하고 감수ㆍ교정에 참여한 연구자 그리고 지역의 역사에 애정을 가진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여 만든 작품입니다. 우리시는 시사 편찬과정에서 제기된 여러 민원을 객관적인 자세로 검토하여 합리적인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 나름 최선을 다해 왔으며 향후에도 이런 자세를 견제할 것입니다. 편찬과정에서 지적된 문제에 대한 학술적 연구를 진행하고 발간 후 제기되는 민원에 대해서도 책임지는 자세로 꼼꼼하게 검토해서 향후 시사의 수정 정보 발간 시 참고자료가 되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여덟 번째 질문인 향후 계획에 대해서 답변드리겠습니다. 먼저 김해시사 발간을 대내외에 홍보하고 우리시 홈페이지에 e-book 형태로 탑재해서 누구나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할 것입니다. 다음으로 시민들이 쉽게 읽을 수 있는 한 권으로 읽는 김해역사 편찬입니다. 원고 1,500매 기준으로 중고등학생도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수준의 책을 발간토록 할 예정입니다. 또한 아직 편찬되지 않은 읍면동의 읍면동지 활천, 주촌, 진영, 진례, 장유, 한림을 제외한 13개 지역에 읍면동지 편찬을 위한 기초 문헌자료 조사, 구술자료 수집, 고문서 번역사업 등도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사업을 추진하려면 규정과 조직을 갖추고 있어야 가능합니다. 시사편찬위원회 조례를 개정해서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규정도 마련하고 부산시사편찬위원회와 서울역사편찬원 등의 운영사례도 참고해서 향후 김해시사편찬위원회의 위상과 역할을 세밀하게 검토하려고 합니다. 이상의 사업은 장기적인 전망 하에 예산 편성과 조직 구성 등과 관련이 있으므로 향후 김해시의회의 많은 관심과 협조가 있을 때 추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