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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희 의원 제목 현재의 시민이자 미래의 주역인인 청소년에 대한 김해시 집행부의 발상 전환을 촉구합니다
대수 제8대 회기 제241회 제2차 정례회
차수 1차 날짜 2021.11.22 월요일
질문 회의록 제8대 제241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질문 영상회의록 제8대 제241회 본회의 제1차 보기
이광희 의원 질문내용
현재의 시민이자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에 대한 김해시 집행부의 발상 전환을 촉구합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김해시의회 의원 이광희입니다.
연말을 맞아 시민 여러분의 평안과 건강을 기원드립니다.
신축년도 이제 11월 하순이 되어 한 해의 마무리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이 자리에 계신 김해시의회의 동료의원 여러분과 김해시의 집행부 임원 여러분께도 1년의 업무를 원만하게 소화하고 보람 있는 성과와 성취를 거두어들이기를 심축드립니다.
본 의원은 소속 상임위원회인 사회산업위원회의 주관으로 지난 11월 9일에 전북 전주시의 청소년기관인 야호학교와 전주시청 등을 방문하고 왔습니다.
우리 상임위원회는 방문 이전에 전주시의 청소년 정책을 연구하였는데 전주시는 청소년의 눈높이를 세심하게 배려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시청의 부서 중 교육청소년과를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이것은 우리 사회산업위원회에서 여러 차례 청소년과의 설립을 주장하였지만 지금도 과 이름에 청소년이 없는 상태로 시민복지국 산하의 여성가족과 안에 3인의 작은 팀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과 대조가 됩니다.
또한 전주시의 대표 청소년센터인 야호학교는 교육청소년과의 16인 직원 중 12인이 배치되어 일하고 있는 전주시 청소년 정책의 무게가 실려 있는 직영기관이었습니다.
야호학교는 4층 규모의 큰 건물이었는데 야호학교라는 이름부터 시설 내부 색깔, 운영도 청소년의 결정에 따라 만들었다고 합니다.
야호학교의 대표 소개 문장이 청소년이 스스로 만드는 전주형 창의교육입니다.
그리고 청소년들이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해야 할 일이 아니라 하고 싶은 것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고 도전을 통한 실패와 작은 성공 경험으로 미래에 대한 해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자치배움터이자 복합문화공간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2017년에 건립된 이 기관은 1년 전부터 중ㆍ고생 기획단 30명을 구성하여 청소년의 의사를 최대한 수렴하고 지금도 청소년들이 주체가 되어 운영하며 시민단체, 교사 출신 등으로 구성된 직원들은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선에서 일하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는 청소년은 아직 어리니 어른이 가르쳐야 한다고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까?
청소년센터 등의 기관도 어른들이 만들어 놓은 기획과 절차에 따라 건립하고 난 뒤 청소년을 불러서 사용하라고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러나 청소년은 숫자상의 나이가 적고 경험의 기간이 짧은 특성이 있으며 선거에서의 투표권자가 아니라는 약점이 있을 뿐 엄연한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이며 시민입니다.
이들 청소년의 뜻과 의사를 받아들여 자신들의 배움터이자 놀이터이며 문화공간을 만드는 것은 시민을 대하는 행정기관의 시민 감수성이자 민주주의 감수성에 달려 있다고 생각합니다.
본 의원은 우리 김해시가 이러한 시민 감수성과 민주주의 감수성을 가진 기관이 되기를 바랍니다.
전주시라고 모든 것이 우리보다 앞서거나 배울 것이 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건물 내부의 색깔과 물건 배치와 사용방안까지 청소년들의 선택을 존중한 전주시의 교육청소년과의 야호학교 설립ㆍ운영 과정은 많은 교훈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우리 김해시에도 청소년센터가 건립될 것입니다.
물론 본 의원과 동료의원들이 주장한 정도에는 훨씬 못 미치는 계획을 갖고 있는 것이 유감입니다.
예를 들어 시청 근처 부원동 소재 구 상아예식장은 지금도 사용자가 없어 문을 닫은 상태이며 그 건물의 규모나 용도의 활용가치를 볼 때 내부수리를 하면 몇 달 안에 준수한 청소년센터 또는 주민복지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토지 구입부터 수년간 걸리는 길을 가고 있는 김해시의 행정을 보면 무척이나 답답하기는 합니다만 청소년센터와 같은 문화공간, 자치배움터를 건립ㆍ운영할 경우 이러한 청소년 스스로가 만드는 혁신적 교육공간을 만들기를 제안하고 요망합니다.
경청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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