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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개회식 본회의(2025.06.0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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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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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1회 김해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해시의회사무국


2025년 6월 2일(월)


제271회 김해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애국가 제창

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팀장 이경희)


(14시00분 개식)

○의사팀장 이경희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반갑습니다.

의사팀장 이경희입니다.

지금부터 제27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자리에서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애국가 제창이 있겠습니다.

반주에 맞추어 1절만 불러 주시기 바랍니다.

(애국가 제창)

다음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안선환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홍태용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초여름의 문턱 자연의 생명력이 가득한 때에 제27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여러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 뵙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5년 6월 어느새 한 해의 중간 지점을 지나고 있습니다.

한 해의 전환점이 되는 시기로 다시 돌아보고 새롭게 나아갈 길을 다짐하는 시기입니다.

내일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좌우할 대통령선거가 치러집니다.

대선은 국가의 미래를 결정하는 중요한 선택일 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과제와 새로운 비전을 중앙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에 발맞춰 우리 김해시도 도시의 비전과 역량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킬 준비를 갖춰야 할 때입니다.

의회와 집행부의 긴밀한 협력이 더욱 요구되는 때라 하겠습니다.

아울러 내일 대선 마지막 날까지 각자의 자리에서 본연의 책무를 다하는 것에도 소홀함이 없기를 당부드립니다.

지난 5월은 시ㆍ군 통합 3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자축의 자리가 마련되었습니다.

김해시가 지난 30년의 성과를 디딤돌 삼아 균형발전과 시민 중심의 미래도시를 향한 대여정의 큰 걸음을 힘차게 내딛는 역사적인 시간이었습니다.

공직자 여러분!

그동안 김해시의 발전을 위해 흘려온 여러분의 땀과 열정에 감사드립니다.

하지만 지금부터는 양적 성장의 큰 흐름 아래 지속적 성장의 길을 견인할 질적 성장과 시민 체감형 성과를 함께 만들어가야 할 것입니다.

정책 하나하나가 김해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책임 있는 행정, 혁신적인 행정을 펼쳐주시기 당부드립니다.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김해시의회의 중심은 언제나 시민의 삶이어야 합니다.

언제나 이 시점에 김해시의회의 역할과 존재 이유를 다시 묻게 됩니다.

의회는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시민의 어려움과 희망에 좌고우면하지 않고 응답하는 일이 존재 이유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시민의 삶 가장 가까운 곳에서 그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책임 있게 행동하는 생활 정치의 현장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시민의 삶을 지키기 위해 모인 사람들입니다.

정파를 넘는 협력, 책임 있는 비판, 대안을 제시하는 전문성이 우리 의회를 김해의 희망으로 만들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이번 정례회는 단순한 회기가 아닙니다.

행정사무감사와 2024회계연도 결산승인은 한 해의 중간 지점에서 정책 점검이라는 실질적인 과제를 담고 있습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정책이 진정 시민의 삶과 이어지며 정책의 설계뿐 아니라 집행의 진정성이 따랐는지를 보아야 하고 단지 과오를 찾기 위한 절차가 아니라 행정이 시민 중심으로 작동했는지를 보는 매우 본질적 과정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결산승인은 지난해의 예산이 효율적이고 책임 있게 쓰였는지를 점검하고 단순한 수치를 넘어 내년 재정운용의 나침반을 세우는 중요한 책무이기도 합니다.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제1차 정례회가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기대합니다.

의원님들을 모두 응원하고 지지합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도 성실한 자료 준비와 답변으로 내실 있는 정례회가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립니다.

그리고 6월은 호국보훈의달이기도 합니다.

미국 알링턴 국립묘지에는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명예도 보상도 지위도 아닌 오직 의무에 순응하며 잠들다.”

이처럼 조국을 위한 희생은 말보다 무겁고 그 뜻은 세월이 흘러도 결코 바래지 않습니다.

6월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단지 기억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그 숭고한 뜻이 살아 숨 쉬는 사회를 만들어가는 일입니다.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이름이 언제나 존경받고 잊히지 않는 나라가 되기를 진심으로 소망합니다.

우리 김해시의회도 늘 시민 곁에서 시민의 부름에 순응하는 책임 있는 지방의회가 될 것을 다시 한번 약속드립니다.

오늘 이 자리 함께하신 모든 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이경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의장님 주재로 제271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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