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9회 김해시의회(임시회)(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회의록제2호
김해시의회사무국
일시: 2024년 3월 19일(화)
장소: 특별위원회회의실
의사일정
1.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심사된 안건
1.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1분 개의)
○위원장 조팔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를 개회하겠습니다.
동료위원 여러분 그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회의는「지방자치법」및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김해시의회에서 두 번째 실시하는 인사청문회로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경남 의료산업을 이끌어가는 김해의생명센터와 지역산업 구조 고도화를 선도하는 김해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와 결합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김해 미래전략산업을 육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지역산업진흥 종합기관으로써 진흥원 원장은 김해시가 전국 4대 의료거점도시와 최고의 기업도시로 도약하는 데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되는 아주 막중한 자리입니다.
또한 인사청문회는 인사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자 임명권자인 시장이 임명하기 전에 시의회 사전검증을 거치는 자리입니다.
그러므로 위원님들께서는 김종욱 임용후보자의 공직관이나 가치관, 도덕성에 흠결이 없는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을 이끌어가는 데 적합한 능력과 자격을 갖추었는지 등에 대해 종합적인 검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기탄없이 질의하고 지적할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종욱 임용후보자께서는 위원님들의 질의에 성실하게 답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오늘 이 자리는 김해시의회 두 번째 인사청문회인 만큼 위원님들께서는 내실 있고 시민의 눈높이에 부합하는 검증의 기회가 되도록 모두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회의진행 순서와 방식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회의순서는 임용후보자 선서 후 10분 이내에 자기소개와 직무수행계획을 포함한 모두발언을 들은 후 다음 질의답변을 하고 후보자 최종발언을 하는 순서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위원님들의 질의는 일문일답 방식이며 질의시간은 개인별로 본질의, 추가질의 각각 답변 포함 15분 이내로 하여 최대 2번, 최대 30분 질의답변 시간이 주어지며 회의는 공개로 진행됩니다.
위원님 1인당 본질의와 추가질의 기회는 각각 1회로 한정하며 본질의를 15분 채우지 않더라도 잔여시간이 추가질의로 넘어가지 않습니다.
본질의 순서는 위원님 한 분씩 질의하시고 추가질의는 본질의가 끝나면 원하는 위원님에 한해서 받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도 안내말씀드립니다.
질의답변 중 개인 명예나 사생활이 부당하게 침해될 우려가 명백할 경우 비공개 질의답변을 요청할 수 있음을 알려드리오니 참고 바랍니다.
그러면 진행방식을 잘 숙지하시어 회의가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1.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
(10시05분)
○위원장 조팔도 그럼 의사일정 제1항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의 건을 상정합니다.
먼저 전문위원으로부터 인사청문 요청 및 회부사항에 대한 경과보고를 듣도록 하겠습니다.
전문위원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전문위원 유영신 전문위원 유영신입니다.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요청 및 회부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월 4일자로 시장으로부터 제출된 (재)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요청서가 김해시 의장으로부터 당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되었습니다.
김해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에 따라 우리 위원회에 회부된 날부터 15일 이내에 인사청문회를 마치고 3일 이내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의장에게 제출해야 합니다.
이에 따라 3월 19일 오늘 우리 위원회에서 인사청문회를 실시하고 3월 22일 10시에 경과보고서 채택여부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전문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김종욱 임용후보자의 선서가 있겠습니다.
후보자님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오른쪽 손을 들고 선서를 해주시고 선서가 끝나면 선서문을 위원장에게 제출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김종욱 선서, 재단법인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인 본인은 양심에 따라 숨김과 보탬이 없이 사실 그대로 말할 것을 맹세합니다.
2024년 3월 19일
후보자 김종욱
○위원장 조팔도 수고하셨습니다.
김종욱 후보자님의 선서문 제출이 있겠습니다.
다음은 김종욱 후보자의 자기소개 및 직무수행계획 발표를 포함한 모두발언이 있겠습니다.
발언대로 나오셔서 10분 내로 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김종욱 존경하는 조팔도 위원장님, 조종현 부위원장님 그리고 오늘 인사청문회에 귀중한 시간을 내어 주신 위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 김종욱입니다.
지금 우리는 과학기술이 빠르게 진화하고 일상이 급변하는 디지털 전환시대, 거센 도전에 대한 응전과 과감한 혁신이 요청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디지털 전환시대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로봇과 클라우드 컴퓨팅, 사물인터넷기술 등에 기반한 가상물리시스템에 나노기술 및 바이오기술이 융합되어 초고속 정보통신기술로 초연결된 혁신적이며 와해적인 적자생존의 시대입니다.
이런 시대엔 혁신기술, 초격차 기술만이 국가의 경쟁력과 경제발전을 선도합니다.
특히 바이오ㆍ의료기기 관련 의생명산업 분야는 인류의 보편적 건강증진은 물론 산업 전반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막대해서 국가적 차원에서 반드시 확보해야 할 글로벌 전략기술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김해시 의생명산업의 연구개발 역량 확충, 기업 및 창업 지원, 지역혁신 역량강화 등 미래전략산업 육성의 허브로써 동남권 의료산업 발전을 선도하는 곳입니다.
또한 김해시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선도하는 거점기관으로 미래 신산업 발굴을 통한 지역혁신 전략산업 육성, 중소기업 맞춤형 성장 지원 및 경쟁력 강화, 창업생태계 조성을 통해 창업 및 일자리를 창출하고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여‘혁신경제도시 김해 구현’이라는 공익 역할과 핵심가치를 추구하는 지역산업 진흥의 최고 전문기관입니다.
그동안 진흥원이 창출한 우수한 성과는 잘 알려져 있고 또 높이 인정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해시가 전국 4대 의료거점도시 및 전국 최고의 기업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할 수 없으며 새롭게 도약해야 할 중요한 시점입니다.
저는 20년 이상 기관에 연구개발 정책 및 의생명 분야를 포함한 다학제간 연구개발 및 기획, 기업지원 경험을 보유한 연구자입니다.
재직 중 의료기기 분야 센터장 및 그룹장 등 보직을 수행하면서 의생명산업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산ㆍ학ㆍ연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의료기기ㆍ바이오ㆍ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생명산업 분야에서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저의 전문가적 역량과 열정, 네트워크를 종합하여 첫째, 현재 진흥원에서 수행하고 있는 전자약ㆍ디지털치료기기 및 비대면 의생명 분야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함은 물론 의생명산업의 기업 체질을 개선하고 의생명ㆍ의료기기 김해강소특구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기업의 역량강화를 통해 R&D 중심기업을 중점 육성하고 한 개 이상의 미래 유망 아기유니콘을 발굴하고 육성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가능하다면 매출액 1000억 이상의 중견 의료기기업체를 유치하여 관련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을 연계한 생태계를 구축하여 시너지가 발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뿌리기업들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생명센터 내 범용장비를 장비를 갖춘 오픈랩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둘째, 의생명산업의 혁신성장과 국제화를 위해 전자약ㆍ디지털치료기기 및 비대면 의생명 분야의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신속히 확립하고 확대하기 위해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추진하며 의생명산업 관련 OEM 외주기업들과의 연계를 강화해 특화단지 내 관련 업체의 유치ㆍ집적을 통해 시제품 제작 위탁을 지원함으로써 김해시가 동남권 의생명산업 분야의 명실상부한 제조 파운드리로 성장할 수 있는 기초 기반을 구축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해시는 의료기기의 기반 기술이라 할 수 있는 정밀기계, 정밀가공, 전기ㆍ전자, 소재ㆍ부품ㆍ장비 및 ICT 관련 업체가 상당수 존재하고 있으며 특히 우리 진흥원이 김해강소특구의 핵심 기관으로 인제대 강소특구와 밀접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등 의생명ㆍ의료기기 분야의 인프라와 생태계가 잘 갖추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홍릉특구에 있는 연구소기업들의 우수한 아이템을 김해시 의료기기 기업을 통해 제조할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있어서 김해시가 의료기기 제조업 파운드리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다는 희망은 꿈만이 아닌 우리가 열정을 갖고 최선의 노력을 기울인다면 장기적으로 성취할 수 있는 목표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의생명산업의 시장 진출을 위해 국내외 의료기기 시험인증 및 마케팅 임무를 더욱 강화하고 의생명산업 관련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ㆍ유치ㆍ육성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의생명산업의 인력 양성이 중요한데 이 문제는 인제대, 지자체, 교육부 등 관련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의생명산업에 특화된 전문대학원을 조성하여 교육과 연수, 기업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셋째, 의생명 분야를 비롯한 김해시 특화산업인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싱, 지능형 로봇, 미래자동차 산업에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성과 효율성,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산업에 인공지능 및 ICT 정보통신 기술의 접목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영상진단ㆍ치료기기, 바이오센서 및 바이오마커 발굴 등의 신사업을 추진하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의료데이터 등의 플랫폼을 구축하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시험ㆍ인증 서비스사업의 품질을 혁신하고 고도화하는 전략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의료데이터 분석 및 활용을 위한 인공지능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서는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의생명산업에 특화된 전문대학원의 조성을 통해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인공지능 핵심 기술 관련 해외 유수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김해시 5대 특화산업에 적용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가령 캐나다 워털루대학은 인공지능 및 ICT 기술 분야에서 세계적인 수준의 대학으로 제조업, 바이오센서 및 의료로봇, 자율주행차 등 다양한 분야에 인공지능기술을 적용하고 있으며 제품의 개발부터 테스트, 검증, 적용 등의 연구에 인공지능기술을 활용하여 효율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고 있습니다.
워털루대학을 비롯한 해외 유수 기관과의 기술 교류 및 MOU 등 국제협력을 활성화하여 김해 의생명산업의 성장과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비단 의생명 분야뿐만 아니라 아까도 말씀드렸던 디지털물류, 스마트센서, 지능형 로봇, 미래자동차 등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경주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말씀드린 과제들이 우수한 성과로 도출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진흥원이 왜 존재해야 하는지 진흥원의 역할과 책임은 과연 무엇인지에 대해 진흥원 구성원 모두가 심도 있게 고민해야 합니다.
기관장으로서 진흥원 구성원 모두가 공감과 소통으로 화합하여 공명할 수 있는 비전을 심어주고 동반자로 상생하는 노사문화를 정립하고 인권경영을 추구해 나감으로써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지역의 명문 기업지원 싱크탱크, 김해형 강소기업 육성의 촉진자, 김해시정의 든든한 조력자로서 도약할 수 있도록 10년 이상 김해시에 거주한 김해시민의 한 사람으로 저의 모든 역량과 열정,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김종욱 후보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앞서 설명해 드린 본질의는 위원님 한 분씩 하시고 15분 이내에 본질의를 마쳐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본질의를 하실 위원님은 질의하여 주시고 김종욱 후보자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조종현 위원님.
○조종현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반갑습니다.
○조종현 위원 경력이나 여러 가지를 보면 서울로 올라가서 이런 업무를 맡아야 하는 것 아닌가?
지방에서 이 역할을 하기에는 자기의 능력이나 경험, 실력, 업적들이 아쉬움을 남기지 않겠나 이런 생각이 드는데 지방 균형발전 차원에서 김해지역을 선택한 겁니까 아니면 서울에 가지 못해서 이 지역을 선택한 겁니까?
선택한 사유를 한번 이야기해 주세요.
○후보자 김종욱 서울로 올라갈 생각은 못해봤고요.
제가 학위를 마치고 처음으로 온 직장이 한국전기연구원입니다.
제가 전공했던 물리학이 우리 전기연구원과 맞고 또 전기연구원에서 여러 가지 업무를 수행하는 데 있어서 굉장히 제가 여기서 역할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서 지방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그 외 다른 것은 없습니다.
○조종현 위원 그래요?
어쨌든 간에 본인이 소개했듯이 역량과 실력이 있다고 자부하고 계신다면 우리 김해로 봐서는 의생명 원장으로서의 역할을 함으로 해서 김해 의생명 분야에서, 특히 첨단을 포함한 분야에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을 거라 기대하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현재 지난 예산과 관련해서 R&D 부분에 대해서 물어보겠는데 R&D 예산을 정부에서는 상당히 삭감하는 이야기들이 오가고 있고 현재 그런 부분에 일부 R&D 예산은 복원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 우리 후보자님께서는 R&D 부분에 대한 필요성에 대해서 한마디 부탁드리겠습니다.
왜 R&D가 필요한지 사유를 세부적으로 간략하게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R&D가 필요한 이유는 개인적인 생각으로 첫째 정부출연원에서의 R&D에 대해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정부출연연구소는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고 국민의 세금을 받아서 여러 가지 연구를 수행하고 있는데 그 목적은 첫 번째, 국가에서 주도적으로 혁신할 수 있는 기술, 세계에 나가서 이길 수 있는 기술을 구축하고 개발하기 위해서 R&D 예산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첫 번째고요.
두 번째는 지역의 중소, 중견기업, 왜냐하면 결국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출연원이기 때문에 그 세금은 결국 기업체에서 들어온다.
그렇기 때문에 중소, 중견기업들, 스타트업들이 발전할 수 있도록 출연원의 임무를 수행해야 되지 않을 것인가 그렇게 생각합니다.
그런 목적으로 정부에서 R&D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지금 우리나라에서 R&D 부분에 대해서 타 외국에 비해서 그렇게 부족하지 않다고 저는 생각하는데 R&D가 현재 그 금액을 투입한 만큼의 효과가 김해, 대한민국에 R&D로 인해서 첨단 분야에서는 발전하는 속도가 타 나라에 비해서 어느 정도 우리가 속도감을 가지고 있는지 그에 대해서 한번 이야기해 보세요.
○후보자 김종욱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일단 외국에서는 R&D 예산이 그렇게, 물론 큰 것은 엄청나게 크지만 보통 일반 대학교수님이나 아니면 출연원에서 1인당 개인이 어떤 연구 수행을 할 때 연구개발비보다 같거나 조금 낮은 수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우수한 성과가 도출되는 이유 중 하나는 그쪽은, 외국 같은 경우는 혁신되어 있고 개방되어 있고 서로 화합해서 협력해서 결과물을 도출하는 것에 비해서 저희는 사실 그쪽에 개방이 덜 됐거나 혹은 내가 좋아하는 연구, 국가와 기업체가 원하는 기술 연구라기보다는 내가 원하는, 내가 좋아하는, 내가 세계 최고라고 생각하는 연구에 집중해서 약간 연구의 질이 조금 떨어지는 것이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종현 위원 지금까지의 경력을 보니까 다양하게 많은 역할을 했는데 그중에서 후보자께서 직접 R&D 예산을 국비, 도비든 시비든 모르겠습니다만 얼마 정도를 본인이 R&D를 따와서 그 예산이 얼마이며 거기에 대한 실적을 수치상으로 이야기할 수 있겠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기억은 잘, 수치적으로 기억을 하지는 못하겠습니다만 한 15년 전에 경남 중점 추진사업이라 해서 결국 산자부에서 R&D 자금을 주면서 도의, 어떤 지역의 발전을 위해서 지방 중점사업이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때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새로운 엑스선 소재, 엑스선 소자를 만들어내는 그런 연구개발을 제가 주도했었는데 그때 경남도에서
○조종현 위원 개발
○후보자 김종욱 매칭포인트가 들어왔고요.
그때 대략적으로 한 30억 하고 또 서울시 과제 한 20억, 얼추 따지다 보면 한 60~70억 이상은 사업과제를 제가 해보지 않았나.
○조종현 위원 60~70억
○후보자 김종욱 정확한
○조종현 위원 수치는 안 나오고
○후보자 김종욱 정확한 숫자는 제가 기억할 수 없습니다.
○조종현 위원 그렇게 예산을 60억 내지 70억 가져와서 개발해서 그것이 상품화나 실용화가 된 예는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사실 제가 실행했던, 수행했던 R&D는 그 당시로 봤을 때는 굉장히 혁신적인 그러니까 지금 우리가
○조종현 위원 명칭을 이야기하이소.
○후보자 김종욱 예?
○조종현 위원 R&D 그 사업 연구 명칭
○후보자 김종욱 기술이전을 했고
○조종현 위원 이전했어요?
○후보자 김종욱 제가 직접적으로 사용을 하지 못했지만 지금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해서 엑스선 소자에 대한 어떤, 엑스선 광원에 대한 기업체들은 제가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시작했고 뿌리를 뿌렸기 때문에 그 씨앗으로 기업체들이 지금에서야 나오고 있지 않은가 생각합니다.
간접적인 공여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그게 개발로 이어져서 상품화되어서 현재 우리가 실용화에 이용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까?
○후보자 김종욱 아직 실용화까지는 되지 않은 것 같고
○조종현 위원 그러면 실용화 안 되는 사유가 뭡니까?
○후보자 김종욱 왜냐하면
○조종현 위원 왜 실용화가 안 되는지
○후보자 김종욱 실질적으로 인터넷상에 기업체들이 있는데 그 업체들이 그 물건을 직접 팔고 있는지 없는지 제가 확인할 길은 없고요.
일반 텅스텐 필라멘트 같은 경우는 기존 기술 그러니까 전자를 발생시키는 것이 금속입니다.
금속이기 때문에 열만 가하면 열전자가 방출돼서 텅스텐을 때려서 엑스레이가 나오는데 그러니까 굉장히 강건하죠.
그런데 탄소나노튜브는 우리가 조절하기 쉽고 그다음 미세한 전류, 미세한 엑스선 소스를 만들 수는 있지만 아직까지, 제가 그 당시 15년 전 했었을 때 그때는 소위 말하면 논에 벼를 심었는데 태풍이 불면 쉽게 빠져나갈 수 있는, 강건하게 고착돼야 하는데 그 당시 그런 문제를 제가 완전하게 해결하지 못했습니다.
○조종현 위원 알겠습니다.
김해의생명원장이 된다면 그것을 김해에 가져와서 접목해서 상품화할 생각을 해본 적은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것도 제 특허지만 그것이 만약 가능하다면 할 생각을 하고 있고요.
또한 저는 그것을 이용해서 오히려 일회용으로, 암 치료용으로 자궁경부암이라든지 대장암 그다음 위내시경을 통해서 아주 초소형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특허까지 제가 써놨었는데 그러면 남의 뱃속에 들어갔던 것을 환자들은 다시 쓰고 싶지 않거든요.
그래서 버리고 그 대신 만드는 것은 굉장히 가공이 심플하기 때문에, 굉장히 간단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 적용하면 새로운 어떤 혁신제품으로 나올 수 있지 않을까.
만약 의생명산업진흥원에 벤처, 스타트업들이 저의 기술을 요구한다면 저는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첨단, ICT, 정보통신 모든 것을 아울러서 사물인터넷이라든지 클라우딩 컴퓨터, 로봇이나 다양한 분야를 총 통틀어서 우리 한국의 세계 수준이 얼마이고 우리 김해의 수준은 얼마인지 한번 파악해 본 적 있어요?
정보통신 분야에서, 지금 오기 전에
○후보자 김종욱 예. 일단 반도체, 2차전지 이런 쪽 분야에서는 세계 탑3 안에 들어간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탑3에 들어가고 김해시는
○후보자 김종욱 예. 하지만 우리 김해시에서는 아직까지
○조종현 위원 그런 분야
○후보자 김종욱 그렇지는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그러면 후보자는 그런 데에 대해서 생각하고 나름대로 목표를 설정해서 추진해야겠다는 의욕이나 생각을 가진 적이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런 생각을 실질적으로 가지고 있지는 않았지만, 왜냐하면 그런 기술이 녹아들어 가려면 굉장히 많은 투자와 시간이 소요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기술을 직접적으로 여기서 하는 것보다는 기존 하고 있는 사업들을 더욱더 강건하게 만들고 또 약간의 혁신기술들을 조합해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방법이 더 우선적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정보통신 분야에서는 의생명 분야와 연결되기 때문에 그런 분야에서도 의생명 한 분야만 생각하게 되면 어떤 것을 개발하는 차원에서는 아무래도 좁아질 수 있어요.
그래서 전체적인 시야를 가지고 접근해야만 의생명 분야도 우리가 점진적으로 활로를 개척해서 폭넓게 발전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고요.
하나 더 물어보면 현재 세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파운드리 부분에서 우리가 메모리 부분은 삼성전자가 나름대로 역량을 많이 발휘해서 세계적으로 1위를 선점하고 있는데 비메모리 부분이나 파운드리 부분에서는 지금 우리나라가 수준이 세계적으로 몇 등 정도 본다고 후보자는 생각하세요?
○후보자 김종욱 일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TSMC가 단연 독보적이고요.
그다음 중국에 SMIC인가 파운드리 업체가 있고 대만에 또 하나의 파운드리 업체가 있습니다.
삼성이 제가 볼 때는 한 3위, 4위 정도를 달리고 있는데 그 수주액은 TSMC에 비해서 굉장히 차이가 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삼성이 그런 쪽에 혁신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삼성이 왜 늦은지 사유는 알고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자세한 사유는 모르겠습니다.
○조종현 위원 대만보다 TSMC보다는, 그게 뭐냐 하면 현재 네덜란드에서 하는 ASML이라고 있죠?
○후보자 김종욱 예.
○조종현 위원 반도체 극자외선 노광장비 이런 분야에서 아마 내가 알고 있기로는 대만 같은 데는 대수를 한 대가 한 1억 7000억 달러, 우리나라 돈으로 하면 2500억 이상이 돼요.
상당히 값비싸다고 하더라고.
그것을 보유하고 있는데 현재 삼성이 한 17대인가 보유하고 있고 대만이 오십몇 대나 보유하고 있어요.
그 보유의 역량에 따라 우리가 현재 뒤지고 있는 거라고 저는 여겨지거든요.
그런 부분에 대해서도 왜 그렇게 보유를 많이 할 수 없냐 하는 부분은 보유를 많이 한다고 해서 자체 생산할 수 있는 기반시설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이 있듯이 지금 우리 김해 의생명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에서 차지하는 수준이 높다고 생각하지 않고 특히 첨단 분야에서 대해서도 우리가 강소기업으로써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고 그런 데에 대한 예산을 많이 투입하고 있지만 실질적으로 피부로 우리 시민들이나 관계되는 분들이 많이 못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확실하게 밝혀내서 그 분야에 대해서 집중적으로 발전시키거나 개발해야 하는 그런 차원으로, 접근하는 차원에서 내가 TSMC 메모리 부분을 이야기한 거거든요.
그러면 지금 우리 지역에서 강소특구로서의 부분에서 또 의생명 부분에서 후보자가 뭔가 계획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이것을 발전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되겠나 이런 생각을 이 자리에서 한번 이야기해 보시죠.
○후보자 김종욱 일단 우리 대한민국에는 의생명을 하는 곳, 장소가 네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원주의료기기 특화지역센터, 충북의 오송, 경북에 대구가 있고요.
그다음 우리 김해에 의생명 특화산업단지가 있습니다.
각자 네 개 나름대로 특색이 있습니다만 의료기기 전체 시스템과 그런 것들을 총체적으로 개발할 수 있는 것들은 아마 우리 의생명산업진흥원, 김해가 수행해 나가고 있지 않을까 생각되고 저는 업체 전체를 보니까 한 9,540개 정도의 제조업체가 있는데 그중에서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실질적으로 의료기기를 수행해 나가는 업체는, 직접적으로 의료기기를 개발하거나 바이오 쪽에 의약품을 개발하는 업체는 한 98개, 100개 정도밖에 안 돼서 전체의 한 1%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의료기기라고 하는 것이 그냥 여러 가지 복합기술이기 때문에 거기는 정밀기계, 정밀가공 그다음 소부장, 전기, 전자, 센서, 지능형 로봇 이런 것들이 있기 때문에 그런 기술들을 종합한다면 제가 찾은 참고자료에 의하면 한 2,318개가 존재합니다.
그러면 전체 9,540개에서 2,318을 생각하면 24.2%가 의료기기에 직간접적으로 결부된 업체들이 있다.
그래서 그런 업체들을 우리가 파운드리화 해나가면, 왜냐하면 모든 세계의 유명한 의료기기 회사라 해도 자기들이 다 만들지는 않습니다.
코어기술은 자기들이 하고 대부분 분산하는 시스템으로, OEM 방식으로 만들고 있기 때문에 저희가 이것을 잘 조율하고 협업을 통한다면 충분하게 파운드리 기초를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시간이 다 되어 가는데 지금까지 다양한 경험을 갖고 경력에서, 업무를 한 중에서 일자리 창출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주로 전문가 분야에서 일자리 창출이 극히 쉽지 않은데 지금까지 내가 근무한 곳에서 일자리를 창출했다면 그것을 정확하게 수치로 이야기할 수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일자리 창출을 저는 직접적인 것이 아니라 간접적인 연구개발 그다음 중소기업 지원을 통해서 성과를 도출했기 때문에 그 성과가 실질적으로 기업에 스며들어가서 기업이 얼마만큼 생산성을 발휘해서 매출액을 늘리고 그것을 통해서 일원을 많이 확보했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한 숫자를 제가 알 수는 없지만 연구자로서 충분하게 간접적으로 공여는 했다고 생각합니다.
○조종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조종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위원님들 제가 참고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시간이 만약 조금 더 질의하고 싶으면 다음에 추가질의를 이용하면 되니까 여러분들 신경 안 쓰시고 그 시간에 잘 맞춰주시고 또 후보자님께서는 답변을 너무 길게 하면, 중요한 것만 짧게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후보자 김종욱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주정영 위원님.
○주정영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주정영입니다.
○후보자 김종욱 반갑습니다.
○주정영 위원 먼저 하나 여쭤보겠습니다.
저는 위원장이라고 한다면, 의생명산업진흥원의 원장이라 한다면 기본적인 능력과 자질은 물론이고 도덕성, 전문성 부분에 굉장히 의생명원장으로의 자격이 충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원장님 스스로 그 자격에 대해서 충분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세상에 완전하게, 완전무결하게 적의할 수는 없지만 여태까지 법을 위배하지 않았고 또 공정하게 살아왔다고 생각합니다.
○주정영 위원 그러면 저는 인격과 도덕성은 물론이지만 의생명 원장의 역할에 맡는 충분한 경험과 지식, 전문성을 갖춘 책임자를 임명해서 원장이 그 역할에 충실히 임하게 하는 것이 저는 오늘 이 자리의 역할이라는 생각을 하거든요.
단도직입적으로 묻겠습니다.
혹시 정치하실 의향 있으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절대 없습니다.
○주정영 위원 절대 없으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주정영 위원 다행입니다.
이러한 막중한 역할에서 선거용 이름 쌓기라든지 자기 홍보, 알리기 위한 역할을 한다면 그것은 굉장히 부적절하겠죠?
○후보자 김종욱 그렇습니다.
○주정영 위원 혹시 제 5분 발언을 보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보지는 못했고 자료로 봤습니다.
○주정영 위원 2024년 올해 1월에 제가 5분 발언을 했는데요.
어떤 생각이 드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평상시에 정치에 대해서 관심이 없지는 않았지만 정치가 잘 됐으면 좋다는 생각을 하고 있고 그렇지만 저희 같은 정부출연연구소라든지 준공공기관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관장은 말할 것도 없고 거기 종사하는 사람들도 정치적으로 중립을 지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주정영 위원 그렇죠.
그러면 제 5분 발언 내용의 핵심을 보면 문제가 되는 것이 원장의 직무범위 그리고 지금 복무규정에서 규정하고 있는 규정에 상충적인 부분 이런 것들을 제가 구체적으로 5분 발언에 집어넣은 내용이 있습니다.
먼저 원장의 직무범위에 대한 부분을 저는 규정할 필요가 있다.
기존 의생명이 설립되고 사실 계속 공무원 출신의 세 분이 하실 때는 사실 본인이 정치적인 의사가 없었기 때문에 큰 문제 없이 지났지만 지난 바로 전임 원장님 같은 경우는 임기를 반도 못 채우고 나와서 현재 출마한 상태이지 않습니까?
그런 것을 보면서 의회에서는 많은 지적사항이 있었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끝까지“이것은 원장의 직무범위다.”라고 강조를 하셨어요.
그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10개월 정도 근무하셨는데 하시는 동안 경로당 그죠?
그리고 각종 지역축제 이런 데 가서 인사를 하셨다는 거죠.
그게 원장의 직무범위가 맞을까요?
○후보자 김종욱 제 소신대로 말씀드리면 업무와 무관한 경로당이라든가 양로원 쪽에 방문하신 것은 적절치 않다고 생각하고 기관장으로서 그렇지만 현장의 목소리, 우리 기업체의 목소리를 듣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런 쪽에 출장을 가서 기업의 목소리를 듣고 기업의 현장 애로기술이 뭔지 파악하고 그들의 애로사항이 뭔지를 파악하는 것은 굉장히 중요하기 때문에 기업체를 방문하는 것은 당연한 임무라고 생각합니다.
○주정영 위원 그렇죠.
누가 봐도 기업체를 방문하거나 그리고 실제적으로 원장의 역할이라면 지역에서도 있겠지만 상위기관과의 연계에서의 전문성을 가지고 사업들을 확장시켜내는 역할이 굉장히 중요하겠죠.
그래서 제가 그 부분에 대한 많은 지적을 하면서 관외출장조차도 12건밖에 없었거든요.
관내출장이 관내, 김해 안에서 180여 건이 되는데 관외가 12건밖에 없었어요.
12건 또한 본인 인터뷰라든지 안 그러면 전시회 참석 이런 종류가 거의였고 실제 중앙기관에 간 것은 3건밖에 없더라고요.
그런 부분에서는 원장님이 앞으로 중앙기관과의 연계 어떻게 하실 예정이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말씀하신 의도를, 의미를 제가 알고 있으며 저는 지금까지 25년, 계속 공부하면서 연구를 해오는 과정에서 그런 것들을 생각해 본 적이 없기 때문에 저는 연구자로서 본연의 업무를 다하고 우리 의생명진흥원을 활성화시키고 역량강화를 통해서 지역의 경제, 지역의 기업들이 행복하고 좋은 물건 만들고 그렇게 해나가는 데 역점을 두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제가 대면질의서에 했던 내용 중에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5분 발언 내용을 가지고 어떻게 보완하시겠냐 이런 질문을 드렸거든요.
첫째가 우리가 이 내용을 가지고 직위의 사적 이용 금지조항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죠?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내용이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무규정에 따르면 정치활동 금지 조항임에도 불구하고 보면 창당이나 정당에 가입해서 활동할 수 있다고 되어 있어요.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개선하실 예정이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제 소신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저는 원장, 공공기관의, 정부출연연구소를 포함해서 지방 공공기관의 기관장이 정치에 가입하고 정당에 들어가는 것은 조금 제 생각에는, 개인적으로는 좀 아닌 것으로 판단되고 그런 것들을 만약에 규정으로 만든다?
없던 것을 규정으로 만든다?
이것은 한번 생각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그렇게 소신을 갖고 일하고 있겠지만 다른 원장님은 어떤, 그분의 소신이 있기 때문에 그분의 권리를 제가 미리 얘기하기는 조금 그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 자체는, 제 때 만약 그런 규정을 만든다면 저는 만들겠습니다.
제 임기 동안에는
○주정영 위원 예.
○후보자 김종욱 하지만 그 이후는 새로운 원장님이 오셔서 정치적, 당신의 소신에 따라서 규정을 개정해도 저는 거기에 대해서는 아무런 할 얘기가 없을 것 같습니다.
○주정영 위원 상충되는 이유는 복무에 대한 규정에는 이렇게 정치활동 금지라 해서 이런 규정을 넣고 있지만 실제 취임 시작하시면 원장님이 서약서를 쓰시게 됩니다.
1번 조항이 바로 위원회 직무수행에서의 공정 및 정치적 중립의 준수입니다.
그러면 이런 내용들이 당연하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규정 안에는 할 수 있다고 돼있다는 거죠.
제가 이 얘기를 드리는 것은 조례라면 제가 당장 어떤 식으로든 바꿨을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복무규정이라는 거죠.
그래서 내부적으로 의생명에서 의지를 가지고 개정하셔야 되거든요.
원장님 개정하시겠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고민하고 직원들과 한번 상의해서 노력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오늘 정확하게 제가, 저는 사실 본질의에서는, 추가적인 전문성이나 이런 부분들은 추가질의를 할 예정에 있고요.
저는 원장님의 태도 그리고 전적을 밟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간절한 마음이 있습니다.
저는 어느 당이든지를 떠나서 사실 정치적인 활동이 행정업무에 들어가서는 안 된다는 생각을 하고 그것은 김해시민들의 비극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것이 이전에 전례를 남겼었기 때문에 앞으로 우려스러운 부분이 있고 그렇다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안 해야 된다는 각오를 넘어서서 그것을 어떻게 규제화하고 고민하느냐.
○위원장 조팔도 잠깐만요.
주정영 부의장님 오늘 같은 날 한번 했으면 됐지 5분 자유발언하고 정치적 이야기는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위원장님 제 발언 중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아니, 발언 중이라도 그런 말은 이제 됐어요.
○주정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조팔도 검증하고 자격을 논하는데
○주정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조팔도 뭘 자꾸 정치적으로 그것 했으면 됐지
○주정영 위원 정치적인 내용 아닙니다.
제 5분 발언 내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지금 어떤 후보자를 하고 있는데
○주정영 위원 위원장님 중립을 지켜주십시오.
○위원장 조팔도 아니, 좀 그런 말은 하지 말고
○주정영 위원 위원장님.
○위원장 조팔도 다른 말이 얼마든지 많은데 왜 자꾸 그 이야기를, 지나간 이야기를 하고 그러면 분위기가 어떻습니까?
○주정영 위원 지나간 이야기를 하든지 어떻든지 간에 본 위원의 질의시간입니다.
방해하지 마십시오.
○위원장 조팔도 질의시간이라도 아닌 것은 제재를 하고 해야지, 왜 못하는데?
○주정영 위원 그만하십시오.
지금 마무리하고 있는데 뭐 하시는 겁니까?
○위원장 조팔도 다른 질의를 하이소.
○주정영 위원 다른 질의를 하든 말든 그것은 위원의 역할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의생명에 관한 것만 하세요.
함부로
○주정영 위원 마무리하려고 하는데 위원장님이 저렇게 또 방해하시네요.
저러니까 제가 문제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그런 일이 없었으면 오늘 이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를 할 이유가 있었겠습니까?
저는 정말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원장님께서는, 처음에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전 원장께서도 취임하셔서 첫 상임위에서 답변하셨을 때“임기를 채우시겠습니까?”제가 분명히 물어봤습니다.
2년 동안 채우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렇지만 약속을 지키지 않았거든요.
그러니까 원장님도 마찬가지로 저는 사람을 믿는 것이 아닙니다.
제도를 믿습니다.
그래야 그 기준들이 흐트러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거고 그 불행한 일이 재발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원장님께서 일단 정확하게“저는 정치적 의사가 없다. 출마할 의사가 없다.”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그 진심을 믿고 그렇다면 의생명에서 제도적인 보완, 저는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고민해 보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오늘 이 자리의 갈등들도 사실 거기서 기인되는 겁니다.
○후보자 김종욱 분명히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제 임기 2년 동안, 오늘 이것 전체 녹음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정치에 나가기 위해서 중간에 그만두는 일은 절대 없다고 확실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알겠습니다.
제가 말씀드렸지만“나가는 것이 없다.”라고 있고 규정 또한 원장의 책임하에 개정될 수 있도록 꼭 검토 부탁드리고 반드시 개정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노력해 보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이상입니다.
○허수정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반갑습니다.
○허수정 위원 꾸준히 연구기술 정책과 기획을 담당하고 계셨고 내부 직원들께도 평이 좋았던 것으로 제가 전해 들었는데 그런 좋은 분이 임용후보자가 되셔서 제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요.
첫 번째로 제출서류 부분에 있어서 발행일자가요.
다른, 제가 최근에 지방임기제공무원 채용시험 안내공고에 보면“경력증명서 등 제출서류는 공고일 현재 6개월 이내”라고 되어 있는데 후보자님께서 제출하신, 제가 전해 받은 자료는 그렇지 못한데 혹시 어떤 사유가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제가 공부를 했을 때 외국에 나가서 공부했고 그때 기간이 벌써 20여 년이 넘었기 때문에 그때 받아놓은 자료를 사실 다시 한번 받을 수는 있지만 그것으로 갈음되지 않겠나라는 생각으로 그렇게 했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러면 통상적으로 6개월 이내의 발행분이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규정상에 문제는 없는 건지 제가 궁금해서 여쭙는데 혹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후보자 김종욱 만약 추가적으로 새롭게 자료를 요청하시면 청문회가 끝나고 난 다음에 학교에 요청해서 다시 발급받도록 하겠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리고 인명사전 등재 부분이 있던데요.
세계 인명사전이 3개가 있다고 하는데 지금 후보자님께서는 두 군데는 등재가 되어 있고 한 군데 미국인명연구소에는 등재되어 있지 않더라고요.
그 이유는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 이유는 저도 잘 모르겠고요.
사실 인명사전 등재할 때 그쪽에서, 인명사전을 편찬하는 쪽에서 연락이 와서 제가 등재된 것이기 때문에 한쪽에서 안 온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다음으로 정관에 보면 겸직을 할 수 없다, 겸할 수 없다는 정관 내용이 있거든요.
현재 겸직하고 계신 것은 없으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있습니다.
지금 워털루대학에 겸임교수를 하고 있는데 제가 자료에서도 말씀드렸지만 AI사업 한-캐 인공지능 연구센터사업을 저희들이 5년 전에 추진했고 창원시에 기계산단 아니겠습니까?
정밀가공 쪽에 AI 기술을 녹여 들어가게 된다면 조금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생산성을 발휘할 수 있겠다고 해서 그 당시에 창원시하고 전기연구원이 협업하고 제가 그동안 캐나다에 워크숍이라든지 아니면 출장을 많이 가서 그분들하고의 유대관계가, 캐나다 한인과 기술자협회분들하고 상당히 네트워크를 많이 해서 워털루대학이 AI가 굉장히 유명하다는 걸 알고 그쪽을 선택해서 해왔기 때문에 그 사업이 지금 계속 진행 중이고 그다음에 이것이 확대돼서 2년 전부터는 부산시까지 확대되었습니다.
기술적인 효과가 있어서, 그런 쪽에 전체적으로 컨설팅, 정무적인 역할들이 굉장히 많아서 컨설팅도 하고 있으면서 동시에 Mechanical & Mechatronics Department에 학생 하나가 있습니다.
그쪽에서 박사과정을 하고 있는데 올 12월이면 끝납니다.
그래서 만약 그때까지만 허락하신다면 그 정도, 겸임을 유지해 주시면 그 임무를 마치고 겸임을 안 하든지 혹은 제 생각에는 직무수행계획서에도 말씀드렸지만 AI 기술이 김해시가 추구해 나가는 5대 산업에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또 워털루대학은 코어프로그램이 굉장히 잘 되어 있습니다.
학생들을 기업과 연계시켜서 기업에서 원하는 인재상을 만들고 그래서 그런 쪽의 역할을 제가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에 만약 제가 이름 자체를 겸임을 창원산업진흥원장으로 겸임해서 그것이 허락된다면, 그것을 위원회에서 허락해 주시면 더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그것이 안 된다면 그만두겠습니다.
○허수정 위원 예.“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업무에 종사하지 못한다.”라고 되어 있는데 혹시
○후보자 김종욱 영리를 받지 않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렇지 않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아무것도 받지를 않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러면“임명권자의 허가 없이는 다른 직무를 겸할 수 없다.”라고 되어 있는데
○후보자 김종욱 그렇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러면 앞으로 허락을 받아야 가능한 건가요?
○후보자 김종욱 위원회, 지금 임명권, 창원산업진흥원은 재단 이사장님이 시장님이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의 권한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은 아닌 것 같고 재단 이사장님과 협의해서 그것이 우리 규정상, 정관상 이상이 없는 건지 그것을 바꿀 수 있는 건지 확인하고 가능하다면 그런 쪽으로 유지됐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허수정 위원 일단 대학과의 약속은 27년 4월 30일까지 임용이 연장되었다고 되어 있더라고요.
이 부분 다시 한번 보셔야 될 것 같고 그러면 R&D 예산이 많이 삭감되어 있는데 우리 진흥원 같은 경우에는 앞으로 어떤 대책이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사실 우리가 주도적으로 의생명진흥산업원의 여러 가지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서 재정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3년간의 통계를 보면 한 149억에서 150억 정도의 자금을 계속 받고 있는데 그중에 49억에서 50억 정도는 시에서 출연금으로 충당돼서 인건비라든지 여러 가지 경상비로 충당되는 것 같고요.
나머지 16억 정도는 임대료라든지 그다음에 KOLAS 시험인증기관이 있습니다.
거기서 약간 수입이 들어오고 제가 파악해 봤을 때 나머지 90억 정도는 대행사업비라 해서 지자체라든지 매칭펀드로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역할이 중소, 중견기업을 강건하게 만들고 그분들이 원하는 R&D 플랫폼을 만들어서, 기반구축사업을 포함해서요.
그분들이 뭔가 혜택을 누리게 한다면 우리가 그런 쪽의 기획을 더 열심히 해서 펀딩을 더 많이 받아야 된다.
그러려면 경남도라든지 혹은 정부에서 보건복지부 분야 혹은 과학기술 분야에서 그분들이 전체적인 R&D 플랫폼, R&D 로드맵을 갖고 있습니다.
그 로드맵에 맞춰서 우리가 선기획해서, 남들이 한 것을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선기획을 하고 그것을 우리가 도와 정부에 요청하면 우리 기획의 내용이 그대로 우리한테 떨어지기 때문에 경쟁력이 굉장히 좋아지지 않을까.
그런 쪽의 확보가 굉장히 필요하고요.
가능하다면 KOLAS 시험인증기관에 대해서는 우리가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해야 될 게 앞으로 의료기기 파운드리, 의료기기 동남권 거점기관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려면 우리가 여기서 생산되는 의료기기에 대해서 실증하고 KOLAS 인증하고 GMP 인증할 수 있도록, 지금은 미생물 분야만 하고 있는데 의료기기 분야로 확대하기 위해서는 나름대로의 자금이 필요하지 않을까.
그런 쪽의 펀딩도, 연구자금도 우리가 정부로부터 기획해서 정부에서 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하다, 그렇지만 또 한 가지는 만약 외부에서 펀딩이 많이 들어오게 되면 그쪽에 간접비들이 조금씩, 간접비율이 얼마가 되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나오는데 간접비율이 간접비에서 만약에 우리가 경상으로 흡수가 된다면 직원의 복리후생이라든가 처우개선 그다음에 그동안 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것들에 대해서 서포트를 한다면 시에 큰 노고를 끼치지 않고 우리가 자생적으로 잘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허수정 위원 그리고 특허를 가진 발명자이시기도 한데요.
이 특허권 같은 지적재산권 부분에 있어서 후보님께서는 가지고 계신 건 없나요?
○후보자 김종욱 전기연구원은 출연연구원이기 때문에 저는 발명자, 제가 아이디어를 내서 발명했다고 하더라도 특허권, 출원권은 한국전기연구원이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할 수가 없고 만약에 제가 기술이전을 한다고 했을 때 발명자에 대해서, 일정 부분 들어오는 기술력에 대해서 일정 부분 혜택이 돌아옵니다.
권리자가 제가 아닙니다.
전기연구원입니다.
○허수정 위원 그러면 꾸준히 혜택이 들어오고 있는 거네요?
○후보자 김종욱 아니요. 들어오지
○허수정 위원 당시에
○후보자 김종욱 예. 당시에는 이미 기술이전을, 경남 중점추진사업을 통해서 기술이전을 받았고 그때 특허를 이미 다 업체들한테 줬기 때문에 그것은 이제 제 것은 아니고 그렇습니다.
그 이후로 끝나는,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경상기술료가 나오면 굉장히 좋은데 사실 경상기술료가 나오기까지는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리고 마지막으로 본인 경력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 기관을 앞으로 잘 운영해 가실 건지 말씀 부탁드릴게요.
○후보자 김종욱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저는 산학연 관련해서 여러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큰 국가의 사업이라든지 기획하고 사업을 꾸려왔었고요.
그래서 산학연 협력 체계에 대해서 조금 더 경험이 있다고 말씀드리고 또 한 가지는 제가 프로젝트, 제가 계속 연구부서에 있다가 원장님께서 한 7~8년 전에 이제는 R&D 총괄부서, 전체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한국전기연구원의 R&D가 국가와 결 맞게 어느 쪽으로 가야 할지 그런 쪽에서 일하다 보니까‘아, 저것을 전체 포트폴리오를 제대로 알기 위해서는 내가 프로젝트매니지먼트가 되어야겠다. 전문가가 되어야겠다.’라고 해서 공부해서 자격증을 땄습니다.
전체 프로젝트의 기획부터 시작해서 실행과 리스크 관리, 성과물의 관리와 전반적인 것들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산업진흥원에서 하고 있는 R&D 기획이라든지 중소, 중견기업을 도와주는 기획 쪽에 제가 역할을 할 수 있을 거라고 보고 있고요.
또한 저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캐, 캐나다하고 국제공동연구사업을 오랫동안, 제가 그 사업을 론칭하고 발굴하고 계속 추진해 왔기 때문에 어느 정도 국제협력에 대해서도 좀 감각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들을 활용해서 우리 의생명진흥원이 실질적으로 앞으로 중소, 중견기업을 도와주고 그다음에 새로운 혁신적인 R&D 프로젝트를 정부로부터 수월하게 따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고 그러기 위해서는 진흥원 구성원들이 각 분야의 전문가가 되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프로젝트의 기획전문가, 중소기업지원의 기술전문가 그들의 역량강화를 위해서 제가 노력을 기울이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정말로 싱크탱크로서의 역할을 해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강소기업 육성의 촉진제로서 역할을 하게끔 만들 것이고 그다음에 김해시죠.
우리가 출연금을 받는 데는 결국 김해시입니다.
김해시의 든든한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겠나 생각합니다.
○허수정 위원 아까 제출서류와 겸직에 관한 부분 추후 다시 제가 진행상황을 알게 되었으면 좋겠고 답변 감사드립니다.
○후보자 김종욱 감사합니다.
○허수정 위원 이상입니다.
○김동관 위원 후보자님 우선 축하드립니다.
제가 이력서하고 자료를 봤는데 공직자로서 정말 열심히 사셨다는 게 자료에서 보이고 우선 질의하기 전에 아까 동료위원님이 말씀하셨는데 조금 다른 의견을 말씀드리고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산하단체가 전 시장 때는 예를 들어서 국장이 옮기거나 아니면 선거에서 도움을 주신 분들이 산하단체의 기관장으로 가시고 그랬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시장님이 부임하시고 산하단체를 보시면 정말 이제, 도시개발공사만 보더라도 정말 전문직, 훌륭하신 분들이 기관장으로 오셨습니다.
그리고 후보자님도 선거와 당과 아무런 상관없으신 훌륭하신 분이 오셨습니다.
그리고 의생명에 통합쇼핑몰 김해온몰이라고 있습니다.
지금 주촌에 대형쇼핑몰이 왔는데 지역과 농수산물을 같이 쓰기로 했는데 생각보다 우리 지역의 상품과 식료품이 들어가지 않습니다.
제가 특정업체 이름을 대진 않겠지만, 그래서 김해온몰이 탄생하면서 우리 지역의 원장님이 다니면서 소통하고 같이 상생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 김해온몰을 위해서라도 후보자님이 필요하시면 김해의 업체 구석구석 다니셨으면 좋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김동관 위원 그리고 의생명이 시민들한테 직접적으로 와닿을 수 있는 부분은 김해온몰하고 뒷고기축제도 아마 김해의생명에서 주최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부분도 있으니까 주어진 업무에 좀
○후보자 김종욱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동관 위원 그리고 오전에는 정해진 질의를 하기로 했기 때문에 우선 질의서 위주로 질의하시고 오후에는 추가질의를 하셨으면 합니다.
저의 대면질의 첫 번째 질문은 김해에서 청년창업을 많이 하는데 애로사항과 지원해 줄 수 있는 정책이 무엇인지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김종욱 사실 청년창업에 대해서는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고 이렇게 생각합니다.
지금 가장 어려운 애로사항 자체가 바로 애로사항이고 그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것이 가장 훌륭한 지원책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시다시피 청년창업 같은 경우에는 아이디어는 있지만 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는 시제품이라든지 만들어서 실현해 볼 수 있는 초기자금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초기자금을 그분들에게 어떻게 제대로 공급해 줄 수 있느냐라는 것 하나하고 그다음에 두 번째 만약 초기의 시제품이 구현됐다 하더라도 그것이 나중에 상용화되고 해나가는 과정이 굉장히 깁니다.
굉장히 길고 기업홍보라고 해야 되나?
IR 그것을 통해서, 경진대회를 통해서 벤처캐피털이라든지 액셀러레이터 그다음 여러 가지 투자를 연계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이 굉장히 어려운 애로사항이고 그것들을 어떻게 효과적으로 진흥원이 해결해 줄 수 있느냐.
결국 예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인력들은 있는데 그래서 그런 것들을 해결해 주는 게 굉장히 중요하고 그분들이 활용할 수 있는 분야는 지역과 연계한다면 구도심이라든지 새로운 도시, 율하라든지 장유 이쪽은 신도시라고 보지만 약간의 노후된 김해지역이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런 쪽에 그분들의 기술이 녹아 들어가서 그 지역을 스마트하고 활성화 있게 할 수 있는 있는 방법이 뭐냐, 그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저희들이 추천해 주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김동관 위원 나머지 추가질의는 오후에 하겠습니다.
위원장님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김동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 송재석 위원님.
○송재석 위원 후보자님 반갑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반갑습니다.
○송재석 위원 의생명 같은 경우 사실 우리 김해시에서 상당히 육성해야 될 진흥원 중 하나입니다. 그죠?
그래서 역대 3대까지 의생명원장님으로 계시는 분들은 실제로 행정적으로 우리시의 국장 출신 내지는 경상남도의 부지사 출신으로 해서 그분들이 행정적인 부분에 많이 오셨는데 연구원으로 해서 오시는 분은 처음 같습니다.
혹시 현재 어느 정도 파악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현재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의 현안은 어떤 것을 파악하셨는지 그리고 그 현안에 대해서 해결방안은 어떤 게 있으신지 질의하고 싶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현재 자세하게, 위원님 말씀 감사드리고요.
자세하게 모든 것을 짧은 시간 동안 파악할 수는 없었고 단지 직제를 보면 나름대로 의생명센터가 있고 그다음 중소기업비즈니스센터가 있고 그다음 전체를 총괄하고 있는 경영지원실로 운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단 박사하고 석사의 비율이 전체의 40% 정도를 상회하고 있고요.
그렇지만 지금 보면 겸임을 많이 하는 구조로 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왜 저렇게 겸임해야 될까.
중간, 일반적으로 제 생각에는 연구원에서 선임급 이상 정도가 되면 과제를 책임지고 해나갈 수 있는 역량이 있다고 봅니다.
그것이 바로 선임연구원이고 원급 같은 경우에는 조금 더 많은 경험을 쌓아야겠지만 그래서 분명하게 꼭 책임연구원이 아니더라도 선임급 연구원이면 책임자가 될 수 있는데‘저분들이 왜 팀장으로 발령나지 않지?’라는 생각을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의 인력을 들여다봐야 할 것 같고요.
그다음 또 한 가지는 인원수가 많다고 해서 그 조직이 활발하게 잘 되는 것은 아니고요.
또 인원수가 없다고 해서 그 조직이 굴러가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 일을 할 수 있는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그렇다면 우리는 왜 맨날 원급 8급을 뽑지?
조금 더 수권인건비에서 하락이 된다면 그 일을 전문적으로 해나갈 수 있는 중견, 예를 들어서 경력자들을 뽑아서 그 일을 맡기게 되면 그 사람이 일당이, 일당삼 정도를 할 수 있을 건데 그래서 이것은 저만의, 제가 생각하는 것은 뭐냐면 만약 수권인건비 안에서 경력직을 뽑아도 이상이 없다고 시하고 협의해서 된다고 한다면 많은 사람을 뽑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적재적소에서 할 수 있는 사람들, 중간급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들이 일단 현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송재석 위원 1대에서 3대 원장님을 보시면 주요성과가 나와 있거든요.
1대 같은 경우에는 K-바이오헬스지역센터 공모 선정부터 해서 메디컬실용화센터 구축도 하셨고 2대 원장님을 보시면 김해창업카페 운영도 하셨고 지역 투자펀드 결성, 유치도 하셨고 3대 원장님 같은 경우에는 통합쇼핑몰을 오픈하셨고 그리고 규제자유특구 부분도 진행하셨는데 지금 재직기간 동안 김종욱 후보님께서 진행하실 계획 부분이 있으시면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특별하게“구체적인 성과는 뭐다.”라고 말씀드리긴 뭐하고 저의 역할은 우리 진흥원이, 그러니까 어떤 성과가 나왔다고 해서 그것이 지속가능하게 가야 그게 성과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제가 임기 2년 동안에 어떤 성과가 나올 수는 있겠지만 지속가능하게 가고 이 기반이 토대가 강건해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중소, 중견기업을 잘 도와주거나 혁신하거나 R&D 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초적인 체력부터 우리가 제대로 해나간다면 아마 성과는 다시 잘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고요.
제가 만약 하고 싶은 성과가 있다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의생명 분야에 제조업체가 100개밖에는 안 됩니다.
이 기업들을 우리가 어떻게 강건하게 키워야 될 것인가에 초점을 둘 거고 그러기 위해서는 여기서 스타기업이 하나 나와야 된다.
그래서 김해의생명강소특구가 굉장히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강소특구에서 2등을 하고 있습니다.
성적이 1등인가 2등인가 하고 있어요.
그래서 강소특구와 우리가 경쟁하는 체계가 아니고 협업하는 체계로써 그분들과 같이 협업해서 정말 똘똘한 아기유니콘 하나를 잘 개발해서 키워준다면 그 아기유니콘이 나 때는 성과가 안 나오겠지만 차후 4~5년 후에 가서 IPO를 통해서 크게 상장되면 그것이 하나의 좋은 모델이 돼서 아마 외부에서 많은 사람이 올 거고 또 바람직하게 바라는 것이 있다면 외부에 그렇다 할, 1000억 정도 되는 매출액을 갖고 있는 의료기기업체를 끌어오고 싶습니다.
물론 끌어온다고 해서 나만의 결정으로 되는 것은 아니고 지자체에서 여러 가지 혜택도 주셔야 되기 때문에 그렇지만 그런 것들이 와서 주변에 벤처하고 스타트업들이 융합을 통해서 그들을 키워나가면서 해나가는 모델을 만드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지 않은가.
그다음 파운드리 정말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파운드리만 한다고 해서 의료기기 쪽만 할 것이 아니라 의생명산업진흥원의 역할이 의생명산업 플러스 산업진흥원입니다.
그 얘기는 뭐냐면 의생명이 주가, 5대 특화산업, 5대 전략산업에서 의생명이 주로 가되 나머지 아까 이야기했던 디지털물류라든지 그다음에 스마트센싱, 지능형 로봇, 미래자동차도 가야 됩니다.
전력용 반도체가 전기연구원에서 여기 입주한다고 이야기 들었습니다.
그다음에 K-나사 사천에 여러 가지, 나사 항공청 들어오게 되면 거기에 대한 후방기지, 정밀가공은 우리가 굉장히 잘합니다.
그런 쪽에서도 우리가 기획해서 그러니까 현재는 의료기기 쪽에 기획을 많이 하고 있는데 당연히 해야 될 거고 곁들여서 그런 쪽에, 4개 산업에 대한 기획을 통해서 우리 업체들을 그쪽에 활용할 수 있도록 생산품이 그쪽에 지급될 수 있도록 후방기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획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송재석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직무수행계획서 제출했던 내용을 보면 사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가장 큰 게 재정자립도입니다.
아까 원주도 언급하셨는데 우리 행정자치위원회에서 원주 견학 갔다 온, 그때 당시 원주 같은 경우에는 재정자립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지금 후보님께서 제출하신 재정자립방안 그리고 그 방안을 보시게 되면 일단 가장 중요한 사안이라고 명시되어 있고요.
그리고 그 밑에 보면 출연금의 안정적 확보와 증액을 노력하겠다.
그런데 재정자립을 하게 되면 증액은 당연히 줄어들어야죠.
증액을 높이면 되겠습니까?
상반된 이야기 같은데
○후보자 김종욱 맞습니다.
○송재석 위원 구체적인 계획을 듣고 싶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제가 오기를 한 것 같습니다.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지적 충분히 타당하시고요.
그렇지만 그 밑에는 제가 뭐라고 썼냐면 제 기억상으로 만약 우리가 외부수탁사업을 열심히 하고 결국 자체수입이라고 하는 것은, 외부수탁은 자체수입이라기보다는 여러 가지 기관과 환경에 민감하게 변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안정하게 볼 수는 없고요.
우리가 자체수입으로 들어올 수 있는 것은 임대료라든지 아니면 KOLAS 시험인증기관을 통해서 들어올 수 있는 건데 지금 굉장히 열악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나중에 큰 비전, 거점도시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지금 미생물에 국한하는 것이 아니라 의료계에 국한된 어떤 KOLAS 인증기관을 만든다면 그것들에 일정한 수입이 들어올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한국전기연구원에 시험부서가 있는데 일정하게 들어오고 있거든요.
그렇게 된다면 만약 시의 재정이 넉넉하지 않을 때는 우리가 좀 감해도 되지 않을까.
물론 감하는 것을 지금은 원치 않습니다.
그렇게 되려면 중장기적으로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송재석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만 여쭙겠습니다.
병력증명서를 보면 임관일과 전역일이 똑같습니다.
1989년 2월 18일, 혹시 이 사항에 대해서 설명 좀 부탁드릴 수 있을까요?
○후보자 김종욱 제가 서면질의에서 답변드렸습니다만 저의 호적초본에 보게 되면 1988년인가요?
8월인가 그때 들어가서 2월에 제대한 것으로 나옵니다.
그렇지만 병무청에서 뗀 서류에는 그렇게 나와서 저도 물어봤습니다.
“왜 이렇게 호적초본하고 다릅니까?”그랬더니 국방부에서 그렇게 나와 있다고 해서 아무래도 병적증명서가 효력이 더 큰 것 같아서, 그게 더 중요한 자료인 것 같아서 병적증명서에 있는 그대로 날짜를 기입했습니다.
그렇지만 6개월 동안 훈련 열심히 받았습니다.
○송재석 위원 아, 장교 소위로 전역하신 것으로 알고 있는데
○후보자 김종욱 그렇습니다.
○송재석 위원 그때 6개월밖에 안 한 겁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 당시 제가 현역 입영대상자였는데 석사학위를 끝나고 난 다음에 제가 유학을 준비할 때 군대를 가야 됩니다.
안 가면 안 됐기 때문에 그런데 그때 석사장교라고 하는 특수전문요원이라는 시험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나가는 길에 제가 시험을 봐서 합격해서 그렇게 됐습니다.
거기에 저 같은 사람이 어떤 네트워킹이 있는 것도 아니고 시험은 제가 잘 봅니다.
○송재석 위원 이상입니다.
○김창수 위원 후보자님 감사합니다.
많은 업적과 많은 경과로 인해서 우리시에 도전해 주시고 공직에 오랫동안 계시고 많은 생활을 하시고 FM대로 사시고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분처럼 사셔서, 질의답변서에 다 봤는데 인생의, 실례가 안 된다면 혹시 연령이 어떻게 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1962년생이기 때문에 만 61세고 8월이 되면 62세가 됩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면 이제 인생의 후반기라고 생각하십니까, 전반기라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저는 인생의 전반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아, 그렇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왜냐하면 제 소신을 말씀드려도 되겠습니까?
○김창수 위원 예.
○후보자 김종욱 젊다고 하는 것은 생물학적 나이도 중요하지만 그 사람이 갖고 있는 생각이 어떤 것이냐.
도전적이냐 계속 진취적이냐 이런 것에 달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저의 정신상태는 젊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수 위원 맞습니다.
그래서 의생명 쪽으로 이야기하면 우리 김해시가 현안이 뭘까요?
○후보자 김종욱 의생명 쪽으로 이야기하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우리가 현재 과거에 수행해 왔던 사업들이 전자약이라든지 디지털치료기기라든지 비대면 플랫폼사업들이 1년이나 2년 이상
○김창수 위원 잠깐만요.
그것까지만 하시고 그런데 우리가 제일 직면하는 것은 자살자가 많고 초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다.
의생명 쪽으로 생명의 분야에서 우리가 제일 직면하고 있는 게 그 어느 시도 자랑거리가 아닌 자살자가 많아지고 있고 수명이 많이, 초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자살자가 많고 수명이 고령화된다는 이야기는 그만큼 의료 기반이 많이 발달돼서 아마 의료기술이 좋아졌기 때문에 수명이 연장되는 것으로 보이고 그렇지만 자살자가 많다는 것은 외롭기 때문에 그렇겠죠.
혼자서 사는 독거노인들이 많으시고 그다음에 과거와는 달리 가정 자체가 핵가족이 돼서 이제는 부모끼리만 살고 자식들은 자식들끼리 살고 있기 때문에
○김창수 위원 예. 됐습니다.
거기에서 해결은 무엇입니까?
후보자님이 생각하시는 자살자를 없애고 연령을 좀, 고령화사회가 되는데 이것을 의생명으로 어떻게 해결하실, 혹시 그런 생각 안 해보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자살자
○김창수 위원 연배가 그 정도 되시면 그런 생각을 많이 하실 것 같은데
○후보자 김종욱 그것을 구체적으로
○김창수 위원 구체적 얘기는 안 하셔도 됩니다.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 말씀 감사한데요.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진 않았지만 일단 자살자를 방지하고 자살도 있지만, 자살자 같은 경우에는 무언가 정신적인 건강이 안 좋기 때문에 그런 쪽에 전자약 이런 것들을 정부, 지자체와 더불어 잘 활용하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활용하게 되면 많이 방지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김창수 위원 기업에서 민간기업과 공기업의 차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민간기업은 영리를 위주로 하기 때문에 이익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만 공공기관은 이익보다는 지역의 공공에 대해서 일을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수 위원 그죠? 현재 3대까지 거의 12년을, 우리가 18년도부터 했으니까 예산을 거의 900억 넘게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혹시 의생명에서, 공공기관이라서 수익구조는 아닙니다.
한 해 벌어들이는 수익은 얼마 정도 될까요?
900억을 투자해서, 970억을 투자해서 연간 벌어드리는 건 얼마 정도 될까요?
○후보자 김종욱 실질적으로 벌어들인다는 것은 대행사업비를 제외하고 출연금을 제외하고 순수하게 자립할 수 있는 여건에서 한다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KOLAS 시험인증에서 들어오는 것들하고 임대료 해서 도합 16억 정도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예. 제가 평균 뽑아보니까 8억 2000만 원 정도 되더라고요.
물론 공기업이라는 개념은 수익사업이 아니고 복지하고 시민들의 개념으로 저는 보겠습니다.
그런데 혹시 인건비가 얼마 정도 나가는지 아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전체 50억 중에서, 잘 파악은 하지 않았습니다.
○김창수 위원 예. 맞습니다.
제가 한 24억으로 알고 있습니다.
약 24억이 되는데 그 안에는 직원분들이 여러 가지, 사십몇 명인가 이렇게 되는 것 같은데 약 그 정도 되는데 연구원도 많습니다.
그래서 익히, 제가 사이드에서 봤을 때는 우리 시에서 역할론이 무엇인가.
돈이 거의 1000억이 들어가서 5년 동안 해보니까, 그래서 기업들은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무엇을 개발하고 이러는 게 국비라든가 우리 시도비가 많이 형성되어 있어서 사업하기는 너무 좋아서 서로 오려고 난리입니다.
그런데 우리 시민들은 도대체 뭘 얻어오는가.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뭘 얻어왔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비용 대비 투입 그러니까 투입된 금액이 있으면 사실 편익구조에 의해서 무언가를 창출해야 되는데 그것이 당연한 경제적 논리고요.
위원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하고 단 의료기기는 다른 어떤 제품보다도 굉장히, 아이디어 창출부터 시작해서 만들고 또 여러 가지 전임상, 임상을 통해서 해나간다면 굉장히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투자도 많이 들어가고 있고요.
그래서 지금까지
○김창수 위원 잠깐만요.
그래서 지금 질의하시고 하시는데 보니까 스타기업, 유니콘기업, 아기, 천사기업들을 만들어야 된다 이런데 마냥 천사기업이 좋을 수만 있을까요?
그런 기업들이 어느 정도 기업을 한다는 게 쉽지는 않을 것 같고 스타기업이라는 게 저희도 그런 것을 많이 시도해 봤습니다.
암 물질을 해서 돈 벌어서 나갔습니다.
여러 업체는 다 나갑니다.
쉽게 얘기하면 교수님은 판권이 교수님한테 없듯이 그분들은 판권이 자기한테 있습니다.
나가서 기업을 차리면 됩니다.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이런 기업들을 해주면서 우리시에 그만큼 역할을 하는가.
제가 과감히 그렇게 얘기를 좀 해봅니다.
그래서 이제는 3대까지 의생명센터에 기준점을 만들어놓으신 분들이 행정에서 만들어놨다면 이제는 아기가 좀 커서 청년이 되어 있습니다.
저는 청년이라고 봐야 됩니다.
청년들은 활발하게 움직여야 됩니다.
그런데 계속 영아로만 있는 것 같아요.
뭘 해야 될지 중심을 못 잡고 그래서 지금은 의욕이 철철 넘치시는 분이 오셨지만 직원들은 그걸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우리 문화상 2년 안에 당연히 가시게끔 만들어 놨기 때문에요.
그러니까 별로 말도 잘 안 들을 것이고 월급만 잘 받을 것이고 24억의 월급만 계속 축이 날 거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하는데 거기에 대해서 대안은 무엇입니까?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 생각도 맞는 말씀이라고 생각하지만 저는 우리 직원들을 믿습니다.
아직까지 직원들하고 대화를 하거나 몇몇 사람들하고 청문회 자료를 준비하면서 만나봤을 때 굉장히, 저는 그런 믿음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진흥원의 원장으로서 해야 할 일들은 여태까지 그렇게 왔다면 이제는 좀 바꿔야 할 때가 된 것이 아닌가.
이제는 우리 직원들이 아주 신명나게 자기의 역할과 책임이 뭔지 우리가 왜 월급을 받는지,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우리가 왜 월급을 받는지 우리의 존재 의미가 뭔지 우리가 깊이 심도 있게 되새겨 본다면
○김창수 위원 잠깐, 됐습니다.
제 질문시간이 있어서 죄송합니다.
보시는 시민들도 그렇고 불편할 수는 있는데 그런 얘기는 사전에 다 하신 것 같아서요.
그래서 지금 저희가 봤을 때 사실 우리 시민들한테, 쉽게 얘기하면 체육관을 짓는데 올해 전국체전을 합니다.
200억밖에 못 받았습니다.
3000억이 들어가게 만들어서, 그게 어느 분의 무엇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그런 사업을 했습니다.
행정은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돈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청년을 넘어서 성년기로서 우리 의생명이 역할을 해야 되지 않느냐.
제가 제안을 하나 드리자면 혹시 왓슨이나 이런 걸 들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들어봤습니다.
○김창수 위원 왓슨이나 루이스에 대해서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왓슨이라고 하는 것은 IBM의 인공지능인데 옛날에 보게 되면, 제가 알기로 의료장비라고 하는 것은 옛날에 의료장비를 통해서 병명을 진단할 때 보면 의사님들께서 과거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경험에 의해서 병명을 진단하고 또 진단된 것에 따라서 수술하는 건데요.
왓슨은 그동안에 수많은 데이터를 입력했기 때문에 오히려 혹자들은 명의사보다 왓슨이 더 낫다고 얘기할 정도로 그런 시기에 와있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의생명 쪽에서 하는 것들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의료기기 쪽에 인공지능기술과 그다음에 의료데이터를 취급하기 위해서는 개인의 민감한 정보가 있기 때문에 우리가 보호할 수 있는 어떤 기술들을 접목해서 그런 방향으로
○김창수 위원 예. 됐습니다.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이라는 걸 아시죠?
○후보자 김종욱 예. 들어봤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암 치료기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엑스레이를 이용해서 방사선 치료하는 것이 있고요.
그렇지만 또 방사성 동위원소에 의해서 치료하는 것들이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전자빔 그다음에 플루토늄이라고 해서 일산에 있는 암센터에서는 원자핵 중에서도 포지트론, 양성자
○김창수 위원 잠깐만요. 됐습니다.
그 이상은 시민들이 듣기에 전문적인 용어가 있어서, 혹시 최초로 박사학위를 몇 년 만에 받았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1997년도 8월 14일에 받았습니다.
○김창수 위원 대학교 들어가서 몇 년 만에 받았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제가 1982년도에, 82학번이고 97년도에 받았으니까 15년 만에 받았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김창수 위원 그렇습니다.
박사학위라는 게 받기가 힘듭니다.
그런데 대단하시죠.
그렇듯이 2년으로 우리 김해시 의생명이 뭘로 바꿔지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제안을 하는데요.
이 기계가 어느 정도냐면 어이가 없어요.
재발한 환자는 약 42% 이상이 완치를 한답니다.
공인이 이걸 그냥 얘기해서는 안 되겠죠.
자료에 의해서 얘기를 하는데 이런 기계가 하나 나오는데 얼마 정도 들어갈 것 같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어떤 완치
○김창수 위원 중입자
○후보자 김종욱 이게 굉장히 고가의 장비입니다.
○김창수 위원 사람을 살리는 기술인데 당연히 비싸야죠.
이것에 대해서는 별로 연구 안 하고 오셨죠?
대표님이 앞으로 되실지 어떨지 모르겠지만 그래서 향후 우리가 100억, 1000억을 투자해서 이런 효과를 못 보고 있는 아기로서, 영아기로만 계속 있는데 이제는 우리 시민들이, 조금 전에 제가 운동장 얘기했듯이 200억을 줘도 3000억을 들여서 우리 김해시민들이 할 수가 있습니다.
그렇듯이 의생명센터가 우리 김해시에 역할론이 무엇인가.
우리 시민들은 돈도 벌어야 되고 조금 전에 말씀하시는 것 보니까 직원들을 걱정하시고 사업을 걱정하시는 것밖에, 사장님이 다 되셨어요.
이제 공기업이 아니고 사기업 마인드로 우리가 직접적으로 수익도 내야 되겠다 이런 생각을 해서 제가 자료를 하나 드렸습니다.
한번 연구해 보시고 돈 3000억이 아니라 1000조가 와도 그게 우리 시민들과 국가의 이익이 된다면 윗분들은 다 수긍을 하실 겁니다.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그런 격려의 말씀
○김창수 위원 돈의 개념으로 보지 마시고요.
○후보자 김종욱 격려의 말씀 감사하고 하여튼 저희들이 이제는 아기에서 성장으로 넘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예. 그렇습니다.
공익에 기여도 하시고 전자핵이나 나노, 우리 기업체가 거의 8,000개를 넘어서 아까 말씀하셨듯이 의생명으로 전환하고 있는 게 97개 이런 기업체가 있지만 8,000개가 다 의생명을 하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래서 현시점에 집중과 투자가 중요하다.
계속 투자만 하는 게 아니고 집중과 투자를 어디다 해야 되는가 지금 이 시점에 와있지 않느냐 이걸 간과해 주시고요.
좀 더 연구를 많이 하셔서, 15년 만에 박사학위를 받으셨듯이 15년 기다리기 힘듭니다.
그래서 2년 안에 결과를 낼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는 연구용역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알겠습니다.
○김창수 위원 이상입니다.
○이미애 위원 질문을 좀 쉬었다 하고 싶었지만 동료위원님들께서 원하시니 하겠습니다.
후보자님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어려운 질문들도 했었고 또 당연히 해야 될 질문도 했고요.
이 질문은 시민을 대신해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또 시민이 듣는 데에 대한 답변을 하신다 생각하시면 좀 편하실 것 같습니다.
그래서 조금 긴장된 마음을 푸시고 편안한 마음으로 시민들에게 답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차분하고 침착하게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서 우리 동료위원님께서 정치를 할 것이냐 마냐라는 질문을 하셨는데요.
우리 시민들이 듣고 싶어 하는 질문일 수 있기 때문에 질문을 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정치를 하면 안 된다는 규정이 있는 것도 아닌데 정치를 할 것이냐 말 것이냐라는 질문을 우선적으로 한 것에 대해서, 그 아까운 질문시간에 그런 질문을 쏟아부은 것에 대해서는 유감스럽게 생각을 합니다.
정치를 하겠다 안 하겠다는 본인의 생각이고 그건 차후의 문제인데 그런 부분은 여기 이 자리에서 하는 질문은 아니었다는 생각은 들지만 시민들이 듣는 데서 답변을 잘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일단 저는 지금 의료계 얘기가 너무 많이 나와서 그 부분을 조금, 제가 사전에 질문을 드렸던 건 아닙니다.
조심스러운 질문이라 답변을 조심스럽게 해주셔야 될 부분이기도 한데요.
지금 의료개혁하고 그다음에 의과대학 증원 반대로 인해서 사회적으로 아주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의료면허를 가지고 있는 분들의 카르텔을, 이번에는 의료개혁을 해야 한다는 게 개인적인 제 생각입니다.
하지만 면허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집단행동이 결국에는 의료계 혼란이 왔고 그다음에 국민들은 불안 속에 자꾸 연장이 되고 있어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사전에 질문이 없었던 것이지만
○후보자 김종욱 지금 사회에서 핫이슈로 제기되고 있는 문제이기 때문에 상당히 민감하고 그렇습니다.
그렇지만 제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그래도 의사분들께서 현장을 지켜줬으면 좋지 않았을까.
그래서 정부와 타협을 해나가면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제가 그 방면에 전문가는 아니라서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동안 사실 의료 쪽에 인원수를 늘리려고 하는 것은 역대 정부로부터 많이 해왔다고 생각했고 그때마다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는데요.
모든 개혁에는 어려움이 있고 그다음에 쌍방 간의 이해가 다르기 때문에 거기서 합치가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양쪽에서 물러나서 서로가 상대방을 바라보면서 협업하고 협의하고 그렇게 해나간다면 국민들에게 피해가 덜 가지 않을까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현 사태가 굉장히 아쉽다.
정부 차원에서도 그렇고 의료진분들한테도 그렇습니다.
○이미애 위원 저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국민들의 생명을 담보로 서로 간에 의견이 조율되지 않았고 아주 오래 전부터 의료개혁에 대해서 이야기가 나왔던 것이 이번에 뭐든지, 아까 후보자님 말씀대로 시작을 하고 바꾸는 데 있어서는 논란과 분란이 생기기 때문에 저도 이 부분은 긴 시간이 안 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듣고 싶어서 질문을 드렸습니다.
대답 감사드리고요.
우리 김해시가 올해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그죠?
○후보자 김종욱 잘 모르고 있었습니다.
○이미애 위원 아, 모르고 있었습니까?
이것 아셔야 됩니다.
우리 김해시가 전국체육대회를 개최하는데 김해시 약사회가 있거든요. 그죠?
김해시 약사회가 있고 의사회가 있는데 김해시 약사협회 전문업체하고 그다음에 전문협회가 같이 잘 활용해서 스포츠로, 우리가 올해 전국체전이 있으니까 스포츠 쪽으로 응급처치를 잘할 수 있는 대응방안을 의생명에서 내놨으면 하는 바람에서, 전국체전을 몰랐다고 하시니까 아시게 됐잖아요?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그 부분에 대해서 준비를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서 질문이라기보다 요구사항을 좀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우리 직원분들 계시니까
○후보자 김종욱 여기에 대해서 제가 간단하게 말씀을 드릴까요?
○이미애 위원 예. 말씀을 해주시면 더 좋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께서 말씀해 주셨지만 제가 평상시에 갖고 있는 생각이라서요.
○이미애 위원 예. 말씀해 주십시오.
○후보자 김종욱 스포츠행사장이라든지 아니면 일반 행사장에서 응급적으로 나올 수 있는 여러 가지 그런 게 있고 혹은 찰과상이라든지 큰 수술은 아니겠지만 간단하게 축구를 하다가 뼈가 부러졌든지 포인트 오브 케어라고 해서 정밀진단기기는 필요 없다고 생각하고 그쪽에서 이 사람의 뼈가 어떻게 됐다는 것만 알아서 119가 올 때까지 잘 처치하고 그런 쪽에 포인트 오브 케어에 대한 현장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의료기기 개발, 꼭 고급이 아니라도 되거든요.
그런 것들이 필요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이미애 위원 예. 맞습니다.
우리 의생명에서 잘하고 있었고 그걸 활용을 잘해서 선수들이 부상을 심하게, 부상 없이 전국체전을 마치는 게 우리의 희망이기도 하지만 그 부분 의생명에서는 의사협회, 약사협회와 협업해서 잘 꾸려나갈 수 있도록 준비해 줬으면 하는 요구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그리고 전문인력하고 전문기관하고 소통을 많이 해야 되겠죠?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이미애 위원 당부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여기까지입니다.
○송유인 위원 수고 많으십니다.
시의회 송유인 의원입니다.
김종욱 임용후보자님 반갑습니다.
아마 이 자리는 후보자님의 우리시 의생명산업진흥원에 대한 생각들과 자질, 비전에 대해서 검증하는 시간인 것 같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질문들에 대한 답들이 아마 우리 동료위원들의 질의를 통해서 일부분은 표현이 됐던 것 같고요.
그래서 제가 궁금해하고 또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질문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자기소개서에 보면 20년 이상 R&D 및 의생명 분야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 경험을 보유하셨다고 했는데 실제로 한국전기연구원 같은 경우는 사실 의생명 분야하고 다른 기관이지 않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답변드리겠습니다.
위원님 창원에는 의료기기센터가 없습니다.
안산에 있습니다.
안산에 크게 의료기기센터 본부가 있습니다.
○송유인 위원 그쪽에서 그러면 근무를 하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그렇죠.
창원에 맨 처음에 발령받았다가 올라가서 의료기기 본부를 하다가 다시 내려왔습니다.
○송유인 위원 그럼 이제 전문가로 봐도 괜찮겠다 그죠?
그다음에 보니까 여태까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창출한 우수한 성과가 잘 알려져 있다고 또는 인정받고 있다고 기술을 하셨는데요.
우수한 성과의 대표적인 사례를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제가 우수하다고 느꼈던 것은 뭐냐면 현재 수행하고 있는 전자약하고 디지털치료기기, 의생명산업 플랫폼 기반구축사업을, 그 당시에 코로나가 왔었고 그다음에 비대면 쪽에 활성화가 될 거라고 생각이 됐고 그래서 그것이 정부의 시작과 아주 부합하게 시의적절하게 그런 기획을 통해서 도를 설득하고 사업을 따왔다는 것에 대해서 참 기발하고 기획의 아이디어가 참신하다는 그런 쪽을 모범사례라고 봤고요.
두 번째는 이 사업을 통해서 현재 자료를 보면 기반구축, 테스트 장비가 한 25종이 구축되었고 고용창출이 한 56명 그다음에 매출이 40.5억 정도가 발생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쪽에 우수한 성과는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송유인 위원 또 다른 건 없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다음에 의료기기 특성상 다른 위원님들께서 아까도 질문하셨지만 개발소프트 인증까지 시간이 굉장히 오래 걸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품생산을 위해, 여러 가지 의료기기 제품이 나올 때 어떤 관리라든지 전체적인 프로세스가 제대로 안전성을 담보하고 그렇게 할 수 있는 것인가라고 하는 GNP인증이라는 게 있습니다.
그런 인증제도를 저희들이 확보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고요.
그렇지만 우리가 모든 걸 혼자서 다 할 수 없는 것이고 여기 자료에 보니까 FITI인데 이게 산업기술정보시험연구원이더라고요.
이분들하고 협업을 해서 또 우리가 하지 못하는 인증에 대해서는 이분들을 활용해서 소위 말하면 외부의 자원을 들여와서 그 일을 달성하기 때문에 굉장히 잘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송유인 위원 원장님께서는 잘하고 있는 걸로 보이는데 사실 저희들 눈에는 차지는 않는 걸로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니까 산, 학, 연, 관, 병 네트워크를 구축해서 의료기기, 바이오, 디지털 헬스케어 등 의생명 분야에 혁신적인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서 노력해 왔고 또 그렇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우리가 그런 생태계가 조성되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 질문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지금 우리 김해를 보게 되면 의생명 쪽에 관련된 백병원, 인제대학교가 있습니다.
부산 쪽에 백병원이 있고 그다음에 또한 연구기관이라고 할 수 있는 의생명산업진흥원이 나름대로의 거점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 우리가 존재하고 있고요.
물론 성과가 안 나와서 앞으로 성과를 더 내야 되겠지만요.
그다음에 또 지자체, 제가 전기연구원에 있을 때 저도 창원에서 강소특구를 했었는데 시의 열정이라고 하는 것은, 그 당시에 국장님 이름은 제가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그 국장님의 열정 그다음에 직원들의 열정이 와서 얘기하는 것들을 봤을 때 굉장히 혼연일체가 되어 있지 않은가.
시하고 도하고 진흥원 그다음에 인제대학교 강소특구가 혼연일체가 되어 있다.
단 한 가지 문제는 산입니다.
산은 아까도 얘기했지만 전체 9,540개 정도의 제조업 중에서 100개 정도가 실질적인 의료기기인데 그것만 생각한다면 1%밖에 안 되기 때문에 뭘 할 것이냐라고 얘기를 하겠지만 의료기기 특성상 정밀기계, 제어시스템 그다음에 센서, 지능형 로봇 이런 것들이 다 하나의 몸 안에 들어가는 그런 구조를 갖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업체들을 만약에 활용한다면 24.2% 정도 우리가 그쪽으로 약간 조정해 나간다면 충분하게 승산이 있지 않나.
단기적으로 볼 게 아니라 충분하게 우리가 거점기관으로 발전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해서 나름대로 기반구축은 되어 있다.
어떻게 활성화를 할 것인가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송유인 위원 구축이 되어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러니까 기초적인 것들은 만들어져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유인 위원 그러면 인제대가 사실은 우리 관내 대학이지만 실제로 의대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백병원이 여기에 없죠?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송유인 위원 서울백병원은 폐업이 된 상태고 그러면 일산, 부산 이렇게 해서 백병원이, 백병원은 부산에 두 군데하고 일산에 한 군데인 걸로 알고 있는데 협업체계가, 이 진행과정이 굉장히 궁금해요.
강소특구 연계해서 의생명 특화를 하겠다고 그랬는데 실제적인 성과는 방금 후보자님 말씀 들어보면 아직까지 미비하다고 해석하면 되겠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미비한 점도 없지 않아 있지만 그래도 전혀 없는 것은 아니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송유인 위원 그래서 좀 더 이게, 그러면 오히려 굳이 우리가, 물론 인제대하고 협약을 했지만 가까운 곳에 양산부산대병원이 있고 또 창원에 경상대 국립병원이 있죠?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송유인 위원 이쪽과도 연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해 주셨으면 고맙겠다는 말씀드립니다.
○후보자 김종욱 그렇게 하겠습니다.
○송유인 위원 두 번째는 아까 답변하시는 과정에서 의생명산업진흥원 구성원의 역량강화를 말씀하셨는데 직원들이 들으면 썩 좋지 않은 말씀인 것 같습니다. 그죠?
그래서 현 직제를 가지고서 임용후보자님께서 여러 가지 경영목표, 추진전략에 대해서, 사실 추진전략이나 경영목표는 우리 홈페이지에 잘 나와 있어요. 그죠?
그것을 그냥 언급한 정도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김해 경제 10년이 아니고 100년을 책임지셔야죠? 그죠?
이것은 그냥 홈페이지에 있는 것을 따오신 것 같은데 그러면 이 직제를 가지고 과연 우리가 추진하는 전략과 목표 그다음 비전까지 도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할 수 있다고 하는 기간을 언제까지라고 이야기하면 기간에 따라서 답변이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는 언젠가는 빠른 시간 내에 우리가 기반이 돼서 동남권 선도기관으로 가고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궁극적으로 원주라든지 충주라든지 대구에 전체를, 전체 의료기기단지의 파운드리화 또 로봇 재제조 리퍼브센터도 하고 있어서 우리가 그것까지 다 융합한다면 의료기기에 하나의 파운드리화를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요.
저는 우리가 노력만 한다면, 뭐 제 때는 안 되겠습니다.
그렇지만 4년, 5년 지나가서는 웬만한 토대 구축 위에서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비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송유인 위원 원장님께서는 아까 우리 위원님들의 답변에 4대 의료거점도시 원주, 오송, 송도, 김해겠죠?
이렇게 해서 경쟁하지 않고 협업하겠다고 하시지만 실제로 원장님께서 지속적으로 어떤 파운드리, 제조 쪽으로 자꾸 집중하는 것에 대해서는 사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재단이죠?
그와 유사한 형태로 가시겠다는 이야기로 들리는데 실제로 저희의 의생명산업진흥원 설립 취지는 의생명에 대한 생태계를 조성해서 우리만의 특화된 사업을 하겠다는 거잖아요.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과연 여태까지 19년 동안 우리가 지향했던 사업에 대해서 원장님이 부임함으로 해서 제조 쪽으로 전환점을, 턴하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그 비율을 적절하게 조절했으면 좋겠다.
기초연구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기초연구 그러니까 R&D 인력을 가지고 연구해야 되는데 우리 현 체계로 갔을 때는 수석연구원이 1명밖에 없죠?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그렇습니다.
○송유인 위원 수석연구원이 1명이고 책임연구원도 1명밖에 없어요.
그다음 선임연구원도 4명인데 원장님 부임하기 이전에 아마 직원들을 통해서 현 직제 정원, 정수에 대해서도 한번 보셨겠죠?
○후보자 김종욱 예. 봤습니다.
○송유인 위원 현재 정원이 몇 명이고
○후보자 김종욱 현재
○송유인 위원 고용된 인원이 몇 명입니까?
○후보자 김종욱 현원이, 총원이라고 그래야 되나요?
○송유인 위원 정원 직제
○후보자 김종욱 정원이 51명인데 현재 현원은 44명입니다.
○송유인 위원 그죠? 사실 이 인력을 가지고 우리가 지금 적지 않은 예산을 쓰고 있죠?
사업비를 보시면 출연금이 52억, 보조금, 사업비가 사실 90억이에요.
그다음에 기타수익을 빼고 그래서 우리가 비슷한 원주나 춘천, 전북산업진흥원에 비교해 봤을 때 사실 저희 같은 경우는 보조금이 많으면 많다고 할 수 있겠지만 실질적으로 보조금 내역을 보시면 청년특화사업, 뒷고기특화, 사실은 의생명산업진흥원의 고유사무와는 조금은 동떨어진 보조금사업들이 많다고 저는 생각하거든요.
혹시 아까 제가, 전에 답변부터 일단 답을 해주세요.
현재 정원 직제를 통해서 원장님이 추구하고자 하는 비전들이 실현 가능하겠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조직을 운영하는 데 있어서 직제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왜냐하면 위원님 말씀대로 직제라는 것은 각 업무분장을 해놓은 것이기 때문에 그것이 그때까지는 굉장히 좋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 직제보다도 더 중요한 게 개인적인 소견으로는 각 연구원 혹은 기술원 혹은 행정원 내지 지원원 그분들의 역량강화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역량강화를 통해서 그분들이 그 역량강화를 왜 해야 되는지“내가 뭐 때문에 역량강화를 하지?”결국 우리 목적이 누구인지 중소, 중견기업과 그다음 지역사회의 공헌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 마인드를 갖기 위해서 역량강화를 해주고 기획 쪽에 역량강화를 해준다면 직제도 같이 수반해서 옆에서 잘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송유인 위원 역량강화에서 좋은 인재를 만들어 놓으면 보수가 좋은 데로 이동하는 경향이 생겨요.
그래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연구원이라든지 전문연구원에 대해서 한번 고민해 보시고
○후보자 김종욱 알겠습니다.
○송유인 위원 아까 보니까 우리시 9,400여 개 기업 중에 의생명 특화에 가능한 기업이 이천몇백 개라고 했잖아요?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송유인 위원 사실 기초조사부터 하는 과정들이 이 인력으로는 굉장히 힘들 것 같다.
그러면 처우개선과 더불어서 종사자들의 복리라든지 이런 것들에 대해서도 기타 지자체하고 비교해서 원장으로 임용되시면 한번 우리 부서와 협업을 잘해 주시기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알겠습니다.
○송유인 위원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하나만 더 추가로 여쭤드리겠습니다.
2022년도에 공모사업 166억, 아마 연구원으로 계실 때 공모사업을 모범사례로 들었는데 구체적인 내용과 그 사례를 통해서 성과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해 주실 수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위원님 제가 모범사례라고 말씀드린 것은 뭐냐 하면 그 당시는 제가 알기로는 코로나 시대였고 코로나 때 비대면 의료가 활성화될 거라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고 그것이 정부의 시책과 경남도의 시책에도 부응했던 것 같고요.
그것을 우리 직원들이 기획하는 부서 쪽에서 기획을 잘해서 아주 맞닥뜨리게 가는 바람에 많은 어려움 없이 우수한 과제를 따와서 기반 구축이 되고 장비들이 들어와 있고 지금 상당히 잘되어 있어서 그런 것들에 대해서는 굉장히 도전적인 정신이 있고 미리 앞을 내다보는 선기획, 기획 역량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역량을 발휘해야겠지만 그런 측에서 제가 모범사례라고 이야기한 거고요.
그것을 통해서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한 40억이라든지 그다음 인력에, 예를 들어서 종업원들이 많이 양성됐고 많이 뽑았고 여러 가지 인프라 장비들이 구축되어서 기업에 도움되었다는 것에 대해서는 좋은 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송유인 위원 그래요?
나중에 추가 때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예. 그렇게 하이소.
○송유인 위원 말씀 잘 들었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추가 때 그때 하시면, 송유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위원장 한 15분 정도 남아있습니다.
제가 질의를 조금 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위원님들 다 하셨으니까, 먼저 김해의생명 임용후보자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김해에 이사 오신 지가 얼마나 됐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10년이 넘었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10년, 제가 여기 경력을 보니까 화려하게 그래도 역대 어느 원장님보다는 여기에 조금 관련되어 있는 게 한국전기연구원, 차세대 연구원에 첨단, 물리연구센터도 하고 인제대학교 교수도 했고 과학기술진흥협의회 위원도 하고 산업통상자원부에 자문단으로도 근무하시고 많은 기대가 되는데 지금 김해시가 역대 의생명이 언제 설립이 됐다고 생각합니까?
자료를 한번 봤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아까 자료를 세심하게 본 것은 아니고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것 중에 19년 됐다는 이야기를 제가 들은 것 같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예?
○후보자 김종욱 19년
○위원장 조팔도 몇 년도 됐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19년이니까 지금 2020, 95년도인가요?
○위원장 조팔도 예? 2006년도 됐는데
○후보자 김종욱 맞네요. 2024년이니까
○위원장 조팔도 원장이 되시면 그것부터 먼저 어떻게 됐는지 딱 확인하고 이래야지.
○후보자 김종욱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그동안 우리 의생명에 2006년도부터 전문가가 안 오시는 바람에, 뭐 여기에서 해도 저는 관계없습니다.
시장이 국장을 그만두면 거기 임용해 버리고 계속 그렇게 반복해서 지금까지 와서 전문인이 없는 바람에 우리 의생명이 설립은 되어 있지만 시민들한테 그렇게 공감받는 공기업이 아니었습니다.
아까 우리 주정영 부의장님이 말씀, 저하고 조금 소란도 있었지만 양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오늘 우리 후보자님을 내가 딱 보니까 정치를 안 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내가 볼 때는 그렇고 그중에 어떻게 하다 보면 정치에 관심을 하나 둬서 그런데 지금 선거에 예민하니까 제가 언성을 조금 높였습니다만 양해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 사실 후보자의 도덕성, 능력, 자격 몇 가지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까?
한 다섯 가지만 이야기해 주이소.
○후보자 김종욱 일단 정직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청렴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다음 뭐라고 해야 되나요?
법을 준수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그다음에 사랑과 용서 그런 정신을 갖고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좌우간 내가 볼 때는 그렇습니다.
전문성, 리더십, 경영혁신, 경력 및 업적, 윤리관 및 도덕성 이런 부분을 잘 갖춰야 되고 지금 의생명에 원장님 말고 연구원 몇 분, 직원이 전체 몇 분이라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전체적으로 정원 51명에 현원 44명이고 기관장 1명이 궐위되어 있고 나머지 6명의 직원을 지금 뽑지 않은 상태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연구원은 몇 분 계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연구원은 얼추, 의생명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분들이 연구원인데 제가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 한 12명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경영지원실장 김석규 19명입니다.
○후보자 김종욱 19명인가요?
죄송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오셔서 그것부터 파악을 딱 해야 연구원이, 앞으로 원장님이 되시면 의생명이 인정받지 못하고 있는 이 사태를 가지고 앞으로 정말 정치인이나 이런 사람들 안 오는 것, 앞으로 잘해서 해야 되는데 그것도 아직 파악을 안 하시면 그동안 시간이 조금 있었는데 그런 부분이, 내가 왜 연구원을 이야기하냐면 의생명이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입니다.
소관인데 접하다 보니까 제가 거의 5년을 넘게, 우리 위원님들 여기 계십니다만 같이했지만 의생명이 너무 걱정되고 이런데 연구원이 오셨다고 하는데 물어보니까 대덕연구원에서도 오시고 전문가가 왔다 하는데 그분 얼굴도 한번 본 적도 없고 실적도 한번 가지고 와서 의생명이 시민한테 이런 좋은 연구도 한번 해봤다 이런 것도 지금까지 없었어요.
없었지만 이런 부분은 앞으로 임용되시면 원장님이 연구원하고 같이, 혼자 뛰는 것보다 같이 가는 게 제일 좋습니다.
우리 센터장도 계시고 실장도 계시고 밑에 많은 분하고 같이 앞으로 접목을 잘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고 시간이 있어서 도덕성을 조금 물어보겠습니다.
등록대상 재산기준에 맞게 자료를 제출했는데 제출한 자료 중에 누락자료는 없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국세청 자료 하나가 2021년도인가 누락됐다고 해서 저도 주민센터에 가서 다시 떼어보니까 또 없더라고요.
그래서 그게 왜 누락이 됐는지, 분명히 저희는 기관에 있기 때문에 해마다 연말정산을 하게 됩니다.
그래서 기관에서 김종욱의 연봉이 얼마고 세금을 얼마만큼 낸다는 것들이 이미 다 세 곳에서, 국세청 자료에는 누락이 됐지만 제가 원천증빙서를 첨부해 드린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저도 주민센터에서 왜 그 자료가 영어로 나와 있는지는 추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제일 중요한 게 공직자윤리법 4조에 보면 등록대상재산이 있습니다.
상속, 증여내역 세금 포함해서 이 부분도 한번 챙겨주시고 직계존속, 비속, 부동산 등기부등본, 차량 등록원부하고 부동산 상가매매계약서 사본, 직계존속 예금잔액조회서, 직계존속 간 거래내역 10년 되어 있는 것하고 보유 주식거래내역서하고 이것을 다음에 제출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두 번째는 보면 도덕성 검증입니다.
두 번째는 후보자가 제출한 자료의 재산내역이 임용 후에 다른 것으로 판명할 경우 책임을 질 수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제 재산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후보자의 기부나 봉사활동 등 그동안 사회공헌활동이 미비하다고 보이는데 본인 의견은 어떻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이 보시기에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저는 과학자로서 우리나라의 청소년들, 특히 초등학생들이 과학마인드를 제고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처럼 자원도 없고 내수시장이 작아서 획기적인 물건, 차별화된 물건을 만들어서 글로벌회사와 경쟁하려고 한다면 혁신기술이 필요합니다.
그 혁신기술은 어디서 나오냐면 바로 과학기술에 기반을 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는 고등학생 정도 되면 이미 머리가 세팅돼서 힘들고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제가 전략정책본부장을 하고 있을 때 대외협력홍보실의 실장한테“그런 쪽이면 무조건 내가 가겠다.”라고 해서 지금 몇 군데 적어왔습니다만 지속적으로 많이 해왔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됐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혹시 이전 직장에서 징계받은 사실이나 범죄에 연루된 적 없나, 정말 벌금이나 범칙금액 받은 사실하고 비도덕적 행위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이 없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적은 없고 약간의 경고 이런 것들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경고요?
○후보자 김종욱 예. 그다음에 사회적 물의 일으킨 적 없고 범칙금, 교통신호, 교통 범칙금에 대해서는 낸 것 같고요.
신호위반이라든지 그다음에 탈세한 것 없고 재산세 누락된 것 없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후보자가 공공기관의 장이 된다면 각별히 조심해야 될 부분은 뭐라고 생각합니까?
○후보자 김종욱 일단 청렴이라고 생각합니다.
공공기관의 장은 그 조직을 운영함에 있어서 이해관계자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일단 회사도 그렇고 업체도 그렇고 다른 기관에, 특히 회사를 운영하는 분들하고는 우리가 바로, 그분들이 수탁사업을 할 수도 있고 우리가 편익을 제공하기 때문에 그런 쪽에 대해서 청렴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이해관계를 명확하게
○위원장 조팔도 알겠습니다.
조금 짧게 해주세요.
능력, 자격을 제가 서너 가지만 묻겠습니다.
정치적 보은인사라는 논란과 전문성이 결여되어 있다는 자질 논란이 있는데 이러한 논란을 불식시킬 만한 전문적인 경력을 후보자는 쌓아왔다고 생각합니까?
○후보자 김종욱 제 나름대로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예?
○후보자 김종욱 제 나름대로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예. 알겠습니다.
그러면 이전 직장 또는 어떤 부분의 업무를 수행하면서 본인의 역량을 성과에 달성한 적이 있는지, 어떻게 성과를 했는지 간단하게 말씀해 주이소.
○후보자 김종욱 일단 연구자로서 연구개발하는 과정에 있어서 정량적인 연구성과라고 말씀드리면 논문과 특허, 기술료를 받아왔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고요.
그다음에 전반적으로 기획, 전체 기관의 연구개발을 총책임지고 어떤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우리 기관이 정부로부터 주어진 임무에 맞게, 부합하게 예산을 집행하고 예산을 투여함으로 인해서 효율화를 극대화했다.
그것을 통해서 기관의 상도 받고 그랬다는 것을 내세우고 싶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알겠습니다.
그러면 후보자가 공공기관장으로 임명된다면 해당 조직에 어떤 점을 개선하고 싶은지 구체적인 계획이 있다면 간단하게 이야기해 주이소.
아까 제가 앞에도 이야기했습니다만
○후보자 김종욱 일단 조직에 대해서는 제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로 제가 만약 임용되면 조직부터 파악하고 이게 경직됐다 아니면 어떤 상황을 파악하고 난 다음에 어쨌든 우리 조직이 일하고 싶은 조직, 우리 진흥원에 나오고 싶은 그런 것을 유지할 거고 그러면서 요새는 젊은 직원들이 많이 왔기 때문에 저 때의 사고방식으로 강요하면 안 됩니다.
워라밸할 것은 하고 그렇지만 우리의 역할과 책임은 뭐냐.
우리의 임무를 다한 상태에서 워라밸을 하라는 그런 쪽으로 운영할 것 같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혹시 공공기관의 장은 공익은 물론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데 상충되는 두 가지에 대해 균형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본인 생각은 어떻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위원장님 다시 한번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위원장 조팔도 공공기관의 장은 공익은 물론 수익성을 동시에 추구해야 하는데 상충되는 두 가지 가치에 대해서 균형을 이루어 나가기 위한 본인의 생각은요?
간단하게 말씀해 주이소.
○후보자 김종욱 원래 공공기관은 수익을 창출하는 기관이 아닙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익이 창출된다면 창출된 수익을 직원의 처우개선이라든지 그런 쪽에 사용할 거고 정부지원금, 출연금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간접경비로 활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위원장 조팔도 기관이 수익을 창출 안 하게 되면 전체가 국도비 다 받아서 해야 되는데 그 부분도 할 수 있으면 같이 해야, 개발공사도 마찬가지고 공기업은 그런 것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할 수 있으면 하고 모자란 부분 국도비에 충당하고 그런 생각을 가지고 경영해야지, 좌우간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경영성과는 구성원들과 소통과 조화에 비롯되는데 현재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세대들을 아우르는 소통력이 필요하다고 보는데 리더로서 조직구성원과 소통, 조직문화 개선 등은 조직 내부 소통과 체질 개선에 대한 계획이 있다면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이야기해 보이소.
○후보자 김종욱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기관에서 전략정책본부장을 할 때 대외협력실, 미래전략실, 강소특구기획실 그다음에 신사업기획실 전부 다 젊은 직원이었습니다.
저랑 나이 차이가 15에서 20 정도 나는, 그래서 처음에는 그게 다른 사람들은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제가 그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교육도 받았습니다.
MZ세대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자발적으로 교육을 받았고 이해해 보니까 제 생각에는 굉장히 오히려 더 쉽더라고요.
그들을 인정해 주고 그다음에 기관장으로서, 본부장으로서 할 일은 뭐냐면 그분들의 플레이그라운드를, 영어를 써서 죄송합니다.
일할 수 있는 터전을 만들어 주고 책임과 자유를 주고 그 책임에 대해서는 내가 진다.
왜냐하면 조직을 운영하고 일을 하다 보면 일하는 사람, 무언가 기업가 정신을 갖고 앞으로 나가려는 사람이 실수하게 됩니다.
그럴 때 이게 부패가 아니고 나쁜 게 아니고 일하다가 발생한 실수에 대해서는 과감하게 기관장이 흡수하고 그분들에게 상실감을 주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자율과 책임에 맡기면 된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덕성에 모친하고 그것은 나중에 점심 먹고 내가 또 할 건데 세부내역이 누락되어 있고 이 부분도 있고 후보자는 연구원에 근무했는데 근로소득이 없습니다.
이것도 나중에 해주시고, 기타수입에 해주시고 제가 왜 이런 이야기를 하냐면 임명자도 그렇지만 우리 시의원들도 허위신고하면, 재산 같은 것 누락하면 상실되어 버립니다.
이것 아주 조심스러워서 제가 참고로 분명히 그 점에 대해서는 후보자님도 한번 정확하게 이야기해 주셔야 된다는 생각에, 경각심에 말씀드렸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의사진행을 위하여 14시까지 정회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가 없습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다른 의견이 없으므로 14시까지 정회를 선포합니다.
(12시00분 회의중지)
(14시00분 계속개의)
○위원장 조팔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추가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은 질의하여 주시고 김종욱 후보자께서는 답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5분 이내로 답변 계속해 주시고 진행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추가질의하실 위원이 있습니까?
주정영 위원님.
○후보자 김종욱 예. 조금 나아졌습니다.
○주정영 위원 본질의 때는 어떤 마음으로 일할 것인가 그런 것들을 제가 과거의 전적을 비교했을 때 우려되는 지점에 대한 얘기를 했고요.
두 번째 추가질의로는 제출하신 자료에 근거해서 제가 몇 가지 여쭤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의생명진흥원의 주요현안으로 김해시 소재의 중소기업의 미래발전방안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는 이런 부분을 말씀해 주셨고요.
그 해결방안으로“제조기술 활용을 해서 의료기기 제조 도시로서의 전환을 모색하겠다. 그것이 필연적이다.”라는 말씀을 주셨는데요.
의생명산업 육성을 통해서 전통 제조산업의 업종전환과 의료기기의 전문 제조 생산 기지화가 가능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셨거든요.
맞으시죠?
○후보자 김종욱 예. 그렇습니다.
○주정영 위원 먼저 후보자님께서 김해시 현황을 보셨을 건데 아까 말씀처럼 제조업은 9,540개가 등록되어 있는 현실이죠. 그죠?
그까지는 아까 말씀해 주셨고 그렇다면 우리 김해시의 경제산업구조에서 제조업에 다수를 차지하는 비중이 무엇인지 혹시 보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얼핏 봤는데 사실 기억은 나지 않습니다.
○주정영 위원 제가 말씀을 드리면 금속 분야가 33% 그리고 기계 분야가 21%, 약 50% 이상이 금속과 기계가 다수입니다.
그런 부분이 있고요.
그랬을 때 저는 이런 부분이 과연 현실성이 있을까라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리면 혹시 의생명 분야에 등록된 개수를 보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봤습니다.
○주정영 위원 어떻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실질적으로 의료기기를 전담하는 업체와 바이오를 생산하는 업체를 합해서 98개인가로 알고 있습니다.
○주정영 위원 그렇죠.
그래서 이 부분이 9,540개 중에 100개가 안 되더라.
○후보자 김종욱 그렇습니다.
○주정영 위원 그래서 이게 1%도 채 되지 않는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이것들을 어떻게 전환시켜 낼 것이냐 하는 현실적인 부분에 도달한다고 생각을 하고요.
또 하나는 최근 3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변화가 별로 없어요.
그런데 변화를 안 하게끔 김해시가 했느냐 하면 아니거든요.
업종전환을 위한 여러 가지 자구노력들을 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지 못했거든요.
그러면 이러한 해결방안을 제시하셨을 때 어떤 근거에서 어떤 기대감으로, 아까 답변 중에는 24% 정도 이 제안을 만드는 부분에 할 수 있다는 희망을 보셨다고 말씀 주셨는데 어떤 근거에서인지 그 답변을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 질의에 감사합니다.
말씀하신 것 중에서 실질적으로 우리가 9,540여 개의 제조업체가 있는 가운데 아까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대로 100여 개, 98개 정도가 실질적으로 의료기기하고 바이오 쪽에 전담하는 업체이기 때문에 전체 비율로 말하면 1% 정도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오전 중에 제가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의료기기는 다학제간의 학문이고 다학제간의 기술들이 모여서 융합되는 시스템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예를 들면 엑스레이 같은 경우에도 보게 되면 일단 전기, 전원장치가 굉장히 중요하고요.
파워서플라이라든지 전원장치 그다음에 기구 제어물이 필요합니다.
그러니까 약간의, 지능형 로봇까지는 안 되겠지만 로봇이 필요할 것이고 정밀제어기계가 필요할 것이고 그다음에 디텍터라고 하는 센서, 스마트센싱 이쪽에 좀 차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걸로 봤을 때 가장 의료기기에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것들이 아까도 제가 말씀드렸지만 주로, 금속은 제가 제외를 했습니다만 지금 우리 기계 1,861개가 있고요.
전기 374개 업체, 전자약 83개 업체 그다음에 이걸 다 합하게 되면 2,318개가 됩니다.
그러면 전체의
○주정영 위원 그러면, 왜냐하면 제가 시간이 한정되어 있어서요.
분석하셨을 때 업체의 현황을 보시고 이건 가능하겠다고 하셨는데 제가 궁금한 것은 김해시가 자구적인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3년 동안 계속 정체를 하고 있었다.
그것도 아주 미미하게요.
그렇다면 이것 이전의 방식에서 우리가 어떤 게 최대한의 문제였는지 그러면 이걸 정말 실현 가능하게 어떻게 바꾸어 내실 건지 저는 그게 더 궁금한 부분이거든요.
○후보자 김종욱 정책에 따라서 모든 것들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요.
의생명산업진흥원 CEO가 어떤 방향으로 해서 추진할 것이냐, 저는 파운드리 얘기를 여기서 처음 한 것 같습니다.
과거에 오셨던 원장님께서는 어떤 말씀을 하셨는지 모르겠지만 여태까지 그것에 대해서 방향 전환을 생각하지 않으셨을 수도 있을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그분에 대해서는 괄목상대하게 눈에 띄는 비전이 없었을 것이라고 보입니다.
그렇지만 만약에 제가 온다면 그런 융복합을 통해서 바이오 의료기기에 대한 파운드리화 토대를 만들겠다, 그걸 한다고 하면
○주정영 위원 기존의 산업들을 활용해서
○후보자 김종욱 예. 그렇습니다.
○주정영 위원 의생명으로 전환하는 부분에 집중해서 전문가의 자문으로 전문가의 견해로 만들어 보겠다 이런 의지로 보인다 그죠?
○후보자 김종욱 예. 그렇습니다.
○주정영 위원 두 번째 질의를 드리면 재정자립도 방안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외부자금에 의존하는 비율을 줄여야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할 수 있다고 말씀을 주셨고요.
그리고 임대수입을 넘어서서 정부 및 경남도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서 인건비와 시설비를 충당하겠다 이렇게 말씀을 주셨거든요.
그동안 의생명진흥원이 진행한 사업 중에 여러 공모사업이 있었는데 어떤 게 가장 이러한 정책에 맞는 대표적인 사례라고 보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제가 봤을 때는 전자약하고 디지털치료기기 그다음에 비대면 의생명 전환 플래텀 그 사업이 아주 시의적절하게 잘 구상되어서 기획되는 과제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주정영 위원 저는 아직 이 사업이 마무리된 게 아니라서
○후보자 김종욱 알고 있습니다.
○주정영 위원 사실 정확하게 이 사업이 지역경제에 어떤 영향을 미치고 김해시 경제에 어떤 선순환을 했는지까지 평가하기는 조금 앞서는데 청문회 자료 23페이지에 보면 그 이유를 각자의 국비나 도비가 확보되는 부분에서 충분히 이런 부분들에 저변 확대를 했다고 보이는데 금액적인 부분이 국비166억, 도비를 100억이라고 기입해 주셨어요.
그런데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에서는 전혀 그렇지 못하거든요.
혹시 이 근거는 어디서 나온 건가요?
○후보자 김종욱 160억과 100억이라고 하는 얘기는 다 합해서
○주정영 위원 그러니까 제가 전자약, 디지털치료기기라든지 비대면 의료기기 우리 사업계획서를 봤을 때 전자약을 보면 전체 사업이 83억입니다.
그리고 비대면 같은 경우는 125억인데 그중에 국비는 50억이고 47억, 예를 들어 시비도 55억에 21억이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보면 166억이 과연, 그래서 제가 관련 부서에 전체 예산하고 다 정리를 해서 봤는데도 불구하고 없더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이게 잘못된 자료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너무 부풀리게 한 것은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이 부분에 대해서는 추후에 저희한테 자료를 제출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그리고 재정자립도, 저는 재정자립도에 관심이 많아요.
그래서 그중에서 KOLAS 인증 분야를 넓혀서, 아까도 재정자립에 마련하겠다고 말씀을 주셨는데요.
그러면 제일 중요한 것은 지출 대비 수입이지 않겠습니까?
그랬을 때 김해시의 장비 구축현황 이런 것 한번 보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지금 자료를 봤습니다.
○주정영 위원 제가 자료 요구를 했던 부분이 있고요.
5년간 보면 80억의 장비 구축을 했는데 수익이 8억 정도, 결국 어쨌든 렌털을 했거나 해서 났던 부분이고 그러면 이걸 넘어서서 원장으로 취임하게 되면 KOLAS 분야를 넓히겠다고 이렇게 말씀을 주셨거든요.
그랬을 때도 분명히 24억을 했는데 8억 7000, 이게 과연 그러면 재정자립도에는 맞는 방안인가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그래서 저는 장비 구축을 필요하면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공적 영역에서는 그런데 다만 후보자님께서 제출한 자료에 재정자립도 방안으로 맞느냐.
그러면 이게 저는 전형적으로 공무원 사회다.
처음에 일을 설계할 때 얼마가 들었든지 간에 성과가 나오면 된다는 것 그런데 시민 입장에서는 시비가 얼마나 투영되고 그것이 김해시 경제에, 지역 활성화에 얼마나 도달했느냐를 보는 부분이거든요.
그랬을 때는 경제적인 효율성이라든지 이런 부분을 전혀 고려하지 못한 대안이 아닌가 이렇게 지적을 하고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하는데 약간의 변명을 드리자면 지금 장비 구축은 일단 저변 장비를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앞으로 미래에 이러이러한 사업들에 사용될 수 있는 장비이기 때문에 회사들이 요구하기 전에, 그때 가서 요구하게 되면 너무 늦으니까 미리 장비를 준비했기 때문에 아마 활용이 안 되는 부분도 있을 거고요.
그다음에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아직 김해에 의생명 분야가 그렇게 활발하지는 않습니다.
100여 개밖에 안 됐고 그게 아마 파운드리로 들어가면서부터 원활하게 되지 않을까
○주정영 위원 말씀 중에 끊어서 죄송한데 장비를 해서 의생명산업을 육성하는 방안으로 활성화에는 기여할 수 있으나 본 위원이 지적하는, 뭔가요?
갑자기 에러가 났네요.
그래서 이것이 재정자립도를 높이는 데서 기여하는 건 오히려 마이너스 요인이다.
그래서 저희가 이 2개의 축, 균형들을 맞춰가는 것이 결국은 경영과 효율성을 같이 가는 것이다 저는 그렇게 보거든요.
그래서 이러한 부분들은 사실 미사여구로는 좋지만 현실적인 방안으로는 보기 어렵다.
다만 여기서 더 접근한다면 공모사업을 통해서 시비의 비중을 줄이고 국도비의 비중을 넓힌다면 그게 도움이 되지 않는가라는 생각이 들어서, 저는 이것을 믿고 전략적인 투자를 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것은 조금 모순이 있다는 말씀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재정자립도를 보면 굉장히 심각합니다.
혹시 보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봤습니다.
○주정영 위원 지금 보면 21년도가 22%고 23년도가 12%고 올해는 몇 프로인가요?
○후보자 김종욱 올해가 9.0%입니다.
○주정영 위원 그렇죠.
굉장히, 10%도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 재정자립도를 높이겠다는 얘기는 제가 시의원 6년 차 하고 있지만 매년 하는 얘기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혀 개선, 그대로 유지되지도 못하고 있는 게 현실이라는 거거든요.
그것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후보님도 제출하신 서류가 미비하다 그래서 연구가 조금 더 필요하다는 지적을 드리고 싶고요.
그리고 다음 질문으로 넘어가면 여러 가지
○위원장 조팔도 위원님 잠깐, 주 위원님 시간이 다 돼서 조금 이따가 추가로 하면 안 되겠어요?
○위원장 조팔도 그러면 5분 정도 더 하이소.
○주정영 위원 그리고 유관기관 지원, 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방안으로 인근 재료연구원하고 한국전기연구원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고 하셨는데요.
혹시 현재 김해시에 있는 연구기관 뭐가 있는지 보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FITI라고 해서 아까, 영어로 말씀드려서 죄송하지만 그 연구소가 하나가 있고요.
시험 인증하는 연구소가 있고 그다음에 실질적으로 정부 추진 연구소에 대해서는 없는 것으로 제가 파악하고 있습니다.
○주정영 위원 엔트리라고 저희가 김해시에서 유치한 기관이긴 한데 사실 크게 시너지가 났는지는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 2개 기관을 말씀주셔서 그러면 의생명하고 재료연구원, 전기연구원하고의 관계가 금방 와닿지는 않습니다.
후보자님께서 잘 아시는 분야일 수는 있는데 우리 김해시 의생명과 구체적인 방안까지는 사실, 이렇게 글을 쓰셨지만 그림을 보기는 좀 어려운데 제가 시간상 구체적으로 다 물어보지는 못할 것 같고요.
그래서 기존의 경험과 이런 이력들을 봤을 때 이것을 토대로 그리고 창원에서 많은 활동을 하셨던데요.
이걸 토대로 원장이 되신다면 어떤 공모사업이 지금 김해시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일단 우리가 전자약 그리고 비대면 의료기기를 하고 있는데 거기다가 AI의 기술 그다음에 ICT 기술을 적용해서 좀 더 혁신적이고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그런 쪽에
○주정영 위원 혹시 구체적으로 공모사업 중에 그림을 그려보신 적은 있으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아직은 없습니다.
아직은 없습니다만 반드시 AI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테마를 발굴해야 되겠다
○주정영 위원 워낙에 네트워크가 좋으신 이쪽 분야 연구자로서의 오랜 경험이라서 내가 의생명의 원장이 되면 이건 당장 하나 해봐야지 하는 게 있을 것 같아서 한번 여쭤봤고요.
아마 속에 있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후보자 김종욱 금방 나올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주정영 위원 그리고 이력 중에 보였던 게 경남 창원에 강소특구지역 실장으로 근무를 하셨더라고요.
우리 김해 같은 강소특구를 하지 않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렇습니다.
○주정영 위원 그랬을 때 두 기관 그러니까 한쪽에서 창원 특구를 담당하셨고 김해는 김해대로 했는데 인제대가 주관이 돼서 했는데 이 2개의 특구사업을 비교한다면 어떠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일단 김해의 강소특구를 본다면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지자체와 학교 산, 학, 연이 아주 똘똘하게 뭉쳐있고 반드시 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그다음에 그 특화 분야가 정확하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의생명산업진흥원도 있고 인제대학교 백병원이 같이 있고 또 실질적으로 그 사업을 수행하시는 분도 의사이시고 그다음에 임상센터도 있고 굉장히 걸맞아서 거기서 나오는, 거기서 양육하는 기업체들을 보게 되면 거의 90% 이상 의생명 관련된 분야가 맞습니다.
그렇지만 저희 같은 경우에는 진흥 정비를 내세우고 있지만 말이 진흥 정비지만 사실 개념상으로 잡기도 어렵고 또 그게 진흥 정비가 아닌 분야에서 들어와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양육하는 비율 중에서 순도 100%는 되지가 않습니다.
그런 게 한 가지가 있고요.
또 저희 같은 경우에는 땅이
○주정영 위원 죄송합니다.
제가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그러면, 저는 그렇더라고요.
이번 자료를 보다 보니까 김해 같은 경우는 앞에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이 되기도 했는데 실제적으로 김해시가 저는 객관적으로 봤을 때는 강소특구보다는 조금 더 우수한 성적을 내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그러면 원장으로 취임하시게 된다면 김해의 그러한 부분들을 잘 파악하시고 더 넘어서는 일을 해주셔야 된다.
○후보자 김종욱 예.
○주정영 위원 전문가가 오시기 때문에 당연히 창원 특구가 더 잘 됐겠지라고 생각을 했지만 객관적인 자료는 그렇지 못했다.
그래서 김해의 노하우나 그러한 이력들을 가지고 더 빛나는 성과를 내주십사 말씀을 드리고요.
마지막으로는 내용 중에 인재에 대한 얘기를 하셨어요.
전문매니저가 필요하다는 말씀을 주셨고 그런 부분에서는 김해가 현재로서 의생명 주요대학 중에는 인제대가 있습니다만 원장님이 되시고 나면 전문가로서 어떤 부분에서 인재발굴이나 인재육성 부분에 더 시너지를 낼 의향이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일단 대학교 내에서, 지역사회에서 올 수 있는 인재들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리쿠르트해서 전략을 짤 거고요.
그렇지만 제 생각에는 김해를 떠나서 전국적으로 봤을 때 스마트특성화 공고가 있습니다.
제 자신도 특성화 공고 출신이겠지만 이 학생들은 3년 동안에 아주 전문적인 기술을 공부해 왔기 때문에 현장에 즉각적으로 투입되게 되면 바로 생산에 투입될 수 있는 자원이기 때문에 그런 친구들하고 학교의 특성화하고 김해지역 기업체들의 특성을 비교분석해서 코디네이션을 해서 연결시켜서 뭔가 매치시키는 그래서 그 친구들을, 그 고등학생들을 우리가 리쿠르트 해나가는 그런 전략도 한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방금 말씀 잘 들었고 다 기록에 남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의생명 원장으로 혹시 취임을 하신다면 그 성과를 이루셨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드리고요.
제가 마무리 발언을 하자면 사실 인사청문회가 예전에는 없었습니다.
작년 말부터 해서 민선8기가 되고 시도하는 부분이라 의회의 기능으로는 견제와 감시 그리고 부족한 부분들을 채워서 대안을 제시하는 기능을 한다고 봅니다.
그런 부분에서 저는 이번 인사청문위원으로 오늘 첫 자리였고요.
본질의는 원장님으로 취임하신다면 어떤 마음으로 진심으로 일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것을 여쭤봤었고 두 번째는 가고자 하는 방향이 김해시 현실을 정확하게 잘 담고 있느냐, 파악은 하셨냐라는 부분에서 말씀을 드렸습니다.
다만 우려되는 것은 기존에는 행정가 중심이었기 때문에 행정은 될지 모르겠지만 전문성이 약했다는 평이 있다면 지금은 전문가이기 때문에 또 걱정되는 것은 전문가의 고집이 걱정되기도 한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 가지의, 여러 방면이 있겠지만 몇 가지 사례를 가지고 조금은 더 김해시 현안들을 파악하시고 그 발전의 방향성도 같이 여러 자문을 통해서 지금 이 자리에 20년 가까이 있는 의생명 기간 동안 있는 인재들과 함께 그 풀을 만들어서 정확한 기조로 갔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위원님 말씀 숙지하도록 하겠습니다.
○주정영 위원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김창수 위원 후보자님 본인의 지금 위치는 무엇입니까?
○후보자 김종욱 저는 한국전기연구원 수석연구위원으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위원이고 또 있죠?
워털루대학 겸임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언제까지 하실 거예요?
또 과학자도 있고 하시는 일이 많으신데
○후보자 김종욱 혁신학회는 아마 연구소 대표로 해서 부회장으로 있기 때문에 3월 이후가 지나가게 되면 다른 사람으로 대체될 것 같고요.
○김창수 위원 아까 얘기를 하셨지만 워털루대학에서도 연임 받으셨죠?
○후보자 김종욱 예.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것 어떻게 하시려고요?
돈 많이 주던데
○후보자 김종욱 돈 하나도 안 받고요.
제가 아까 오전에 말씀드린 것과 마찬가지로 지금 박사과정을 하나, Salman Lari라고 그 친구
○김창수 위원 예. 아까 얘기했습니다.
그래서 현재 위치가 교수이자 또 여러 가지, 대학원이라든지 박사학위를 하는 학생들도 있고 위원회에서 또 선정이 되어 있지만 제가 공문을 보니까 어차피 지금 연임으로 신청이 되어 있잖아요?
○후보자 김종욱 그렇습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면 여기 창원대학교가 아니고, 워털루대학이 혹시 어디에 있죠?
○후보자 김종욱 캐나다 워털루시에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예. 그렇죠.
비행기도 많이 타셔야 되고 출강도 하셔야 되고 그런데 이런 사항을 어떻게 해결하실 겁니까?
○후보자 김종욱 출강 전혀 안 하고 있고요.
왜냐하면 학교에서 저의 현상태를 알고 있기 때문에
○김창수 위원 그러면 재택무를 하실 겁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다음에 어드바이저하는 것들은 인터넷 화상회의로 시행을 하고요.
그다음에 주로 하는 일들이 한-캐 인공지능 연구센터사업을 창원시하고 부산시가 하고 있는데 거기에 대해서 정무적으로 부산시와 창원시 그 일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김창수 위원 됐습니다. 잠깐만요.
의생명센터가 있는 것은 산학, 우리가 같이 관하고 연계를 해가지고 시민들의 역할론을 하기 위해서 하는 거라고 제 개인적으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산학 연맹을 하는데 이게 다 어쩔 수 없이 잇속이 따져집니다.
저희들 질문하는 시간이 있기 때문에, 그래서 우리 김해가 너무 아름답게 보입니다.
전국에 백병원이 다 잘될 거라고 상상을 합니다.
그런데 다 안 됩니다.
생각 이상으로 백병원이 그만큼 인기는 없습니다.
그렇듯이 의생명이나 이런 게 다 잘될 거라고 생각을 하지만 생각 외에 적자를 내고 있습니다.
그래서 또한 대학교에서도 본인들은, 그건 공립이 아닙니다.
대학의 의무가, 본인이 얘기하셨죠?
이익을 창출하는 겁니다.
교육을 창출하는 데가 아니고 백병원이라는 데는 이익을 창출하는 데입니다.
그래서 이런 문제점이 발생됩니다.
제가 조금 전에도 얘기했듯이 의생명을 갖고 있는 게 자랑거리가 아니고 어떻게 보면 우리한테 돈 먹는 하마가 되고 있다.
그걸 제가 숙지를 하면서, 의대가 있다고 해서 김해가 의료 수준이 최고는 아니라는 걸 분명히 얘기합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김해가 전국에서 의료 수준이 최고입니까?
○후보자 김종욱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수 위원 백병원도 없습니다.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부산지역에 백병원이 있기 때문에, 여기서 김해하고 부산하고는 먼 거리가 아니기 때문에 충분히 협업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창수 위원 그러면 의생명센터가 없어도 되겠다 그죠?
해운대, 기장에도 그렇게, 제가 조금 전에도 3000억을 들여서 450억을, 어마어마한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데 부산하고 김해하고 먼 곳 아닙니다.
가까운 데입니다.
솔직히 요즘 가면 30분도 안 걸릴 것 같아요.
그럼 의생명센터가 굳이 존재해야 되느냐 이것도 문제가 되네요?
의대가 있어가지고 백병원이 없는데, 백병원이 없어도 부산에서 너무나 잘하고 있는데 의생명센터는 돈 먹는 하마만 되고 있고 역할론은 없고 어떻게 해야 되겠습니까?
그런 식으로 관점을 갖는다면 굳이 의생명센터를, 우리가 초기에 생각했던 것하고 좀 언밸런스하지 않습니까?
가까운데 너무나 거대한 병원도 있고, 거대한 병원들이 하나도 아니고 2개나 있습니다.
그래서 생각 이상으로 산학 연맹 이게 잘 안 됩니다.
저희 의원들도 다들 그 얘기를 수십년 동안 하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잘 안 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이것의 현실은 제가 아까 얘기했잖아요.
대학교 박사학위 따는 게 15년이 걸리듯이 지금 2년이면 학사도 못 따고 가실 수도 있습니다.
그냥 서류제출을 하자마자 끝날 수도 있습니다.
이것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주십시오.
제가 원하는 것은 현실적인 걸 얘기해 달라는 겁니다.
박사님 한번 얘기해 주십시오.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 말씀 잘 숙지하겠고요.
제 생각에 2년이라는 시간이 사실 획기적으로 뭔가 변화를 주고 그렇게 하기에는 어떻게 보면 길다면 길지만 짧다면 짧은 시간이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가능하다면 제 생각에는 기관장이 와서 그 철학이 조직 전체에 확산되고 그럼으로 인해서 뭔가 성과가 나오려면 사실 2년 이후에 그 성과가 나온다고 생각됩니다.
기회가 된다면 2+2로 해서 4년까지 하고자 합니다.
그러면 성과가 좀 나올 수 있을 거라고 보입니다.
○김창수 위원 그래서 저희 김해에 대학교가 몇 군데 있습니다.
4개 정도 있는데 역할론을, 제 개인적인 판단은 아니지만 제가 최초에 물었습니다.
김해에 어떤 난관이 있느냐, 자살자라든지 최고령화가 되어 가고 있다.
사실 현실을 직시했을 때 이게 문제가 아니냐, 기계로 자살을 막을 수도 있을 겁니다.
기계로 더욱더 고령화를 막을 수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의료라는 것은, 제가 생각하는 의료는 서비스와 복지다.
이제는 서비스와 복지를 해야지, 46% 장비를 사고 있습니다.
그 장비가 어떻게 이용되느냐, 제가 이 자리에서 얘기는 안 하겠습니다.
46% 장비를 살 바에는 제가 최초에 얘기했듯이 30분 거리 기장에 가서 그런 시스템을 이용하는 게 더 편할 수도 있다.
오늘 이 자리는, 그래서 제가 얘기를 하겠습니다.
코로나 시대, 세상에 역사상 처음 겪는 일을 겪었습니다.
그 이상도 있었지만 제가 그것까지는 얘기 안 하겠습니다.
메르스, 사스 해마다 옵니다.
아프리카돼지열병 그 여파는 어마어마합니다.
이게 현실적 의료가 아닌가.
기후대응 이것 다, 우리 김해에는 특수하게 동물복지라든지 이런 게 많이 있습니다.
향후 이런 상황에 의료복지라든지 고령화가 되면 웨어러블이라든가 의료시스템에서, 김해대학교 같은 경우는 그걸 하고 있습니다.
의과가 없습니다.
웨어러블을 지금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시스템의 의대가 돼야 되지 않느냐, 의생명센터가 돼야 되지 않느냐 이런 생각인데요.
지금 어느 분들은 매번 큰 대학에, 김해에 백병원도 없는 대학을 얘기하는데 그 얘기는 접어두시는 게 낫고 현실적으로 김해에서 할 수 있는 방안이 있다면 어떤 게 현실적입니까?
그건 현재에 하고 있습니다.
그런 것에 대해서 개발을 해야 되지 않겠습니까?
뜬구름을 잡을 필요는 없고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께서 많이 말씀해 주셔서 사실 어떤 말씀을 드려야 될지 잘 모르겠는데요.
웨어러블 의료기기 그런 것들은 사실상 굳이 김해가 아니라도 판교라든지 아니면 우리나라에 어떤 지역에서 잘하는 데가 있고 또 너무나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어떤 마켓이, 시장이라는 것이 한정되어 있을 때 그런 업체들이 많이 있다고 한다면 그쪽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그쪽에서 수익을 올리는 것들이 업체로 봤을 때는 크게 마진이 없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연구사업이라고 하는 것은 비대면 의료 쪽에 포커스를 두고 있고 앞으로 비대면은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코로나 이후에 여러 가지 바이러스가 침범했을 때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고 저는 연구자로서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그쪽에 이미 일본이라든가 미국, 유럽같은 경우에는 제가 알기로 전부 다 비대면이 활성화되어 있기 때문에 저희들도 반드시 가야 할 것이고 오히려 이쪽에서의 규제 때문에 우리가 사우디아라비아라든가 중동 쪽에 먼저 실시간으로 그쪽에 적용을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그쪽에 가야 될 것이고 그다음에
○김창수 위원 죄송합니다.
주어진 시간이 있어서 제가 마무리 발언을 하겠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기계를 많이 사고 돈을 많이, 100억대를 해마다 120억을 투자하고 있습니다.
그 어마어마한 돈을 투자해서 결론은 없습니다.
기계만 사고 있고 직원들의 월급만 주고 있지 않느냐, 좀 문제이지 않느냐 이것에 대해서 제가 듣고 싶은 것이고요.
현실은 자살자가 많고 고령화가 되는데 크게 와닿는 의료정책이 돼야 되지 않느냐 제 얘기는 그거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기술자 맞습니다.
기계적인 과학자 맞습니다.
그런데 뭔가 정리가 안 된 것 같아서 좀 아쉬움을 남깁니다.
○후보자 김종욱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김창수 위원 이상입니다.
○송재석 위원 식사 맛있게 하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맛있게 했습니다.
○송재석 위원 후보님 김해에 사신 지가 얼마 정도
○후보자 김종욱 10년 됐습니다.
○송재석 위원 10년 되셨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송재석 위원 장유에 사신다 그죠?
○후보자 김종욱 율하에 살고 있습니다.
○송재석 위원 아, 율하 쪽에 살고 계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예.
○송재석 위원 김해에 올해 메가이벤트 알고 계시죠?
○후보자 김종욱 아까 말씀 들었습니다.
스포츠 축제를 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송재석 위원 전국체전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행사를 개최하고 김해방문의해, 의생명에서 올해 빅이벤트와 김해시 어떻게 연계하실 계획이 있으신지 한번 여쭤보고 싶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아까 위원님께서 질의해 주신 내용인데요.
앞으로 그런 축제를 하게 되면 필연적으로 많이 모이게 될 것이고 그러면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 불상사들, 큰 사고는 아니겠지만 접촉사고에 의한 타박 아니면 골절 그런 것들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럴 경우에 우리가 포인트 오브 케어 그러니까 현장에서 즉시 간단하게 진료해서 처리할 수 있는 시스템들을 저희들이 개발해서 아니면 뭔가 지원해서 안전사고에 예방하는 방향을 먼저 생각할 수 있겠습니다.
○송재석 위원 그건 의생명에서 할 사항은 아닌 것 같은데요.
그 내용은 저희들 보건소도 있고 하니까 그렇게 하면 되는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의생명에서 맡아서 할 수 있는 전략적인 부분을 여쭤본 건데요.
○후보자 김종욱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후보자 자체가 우리 김해시에서 그런 축제가 있었다는 것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모르고 있었고 그런 게 있었다고 한다면 어떤 생각을 했었을 텐데 사실 그 스포츠축제하고 또 이쪽에 의료산업과 그다음에 기업의 산업을 증진시키는 것하고 매칭시키기가 현재로서는 쉽지 않아서 답변드리기가 조금 어려울 것 같습니다.
○송재석 위원 만약에 취업하시게 되면 이런 부분도 직원들하고 같이 의논해서 전략적인 계획을 짜주시고요.
○후보자 김종욱 예.
○송재석 위원 그리고 서면질의했던 부분인데요.
우리 김해 같은 경우 영세기업이 얼마 정도 있다고 알고 계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대략적으로 81% 정도가 있는 걸로, 10인 이하가 81%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송재석 위원 어쨌든 김해는 대부분이 영세기업인데 지금 자료를 제출해 주신 걸 보게 되면 사실 조금 추상적인 내용이 많아요.
현실적으로 와닿는 그런 게 없다고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부분은 혹시 제출하기 전에, 제출한 후에라도 추상적인 것 외에 현실적인 방안을 생각해 보신 적이 있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어떤 의미에서 말씀하시는지
○송재석 위원 영세기업을 위한 어떤 지원방안
○후보자 김종욱 일단 의생명, 우리가 비즈니스센터에서 특히 많이 그쪽에 관여를 할 것 같은데요.
일단 영세기업이라고 하면 이미 제품을 생산해서 판매하고 수익구조를 갖고 있는 그런 업체입니다.
벤처나 스타트업이 아니라, 그쪽에서 10인 이하이기 때문에 가장 중요한 것은 뭐냐면 이분들이 알고는 있어도 현장 애로사항들이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기술만 잘 지원해 준다고 하더라도 여러 가지 소모품이라든지 비용들이 절감될 거고 그게 1차적으로 먼저 우리가 지원해야 될 것이고 두 번째로 그것이 해결된다고 한다면 이제는 전체 공정의 혁신 프로세스를 보고 전문가의 입장에서 A, B, C, D 공정 중에서‘이것을 건들면 혁신이 일어나서 공정 프로세스가 빨라지겠구나. 그 혁신으로 인해서 생산성이 증대돼서 기업이 마진이 높아지겠구나.’그런 쪽의 것을 보면서 도와줄 수 있는 기술코디네이터, 기술지원책임자가 전기연구원이나 아니면 인제대, 재료연구원 이런 쪽에 풀을 만들어서 앰버서더 조직을 만들어서 1대 1로 매칭시켜주고 애로사항을 도와주고 더 나아가서 그것을, 기업체가 돈이 없으니까 중소기업청 과제를 그 코디네이터와 같이 실행해 나가서 R&D 혁신을 일으키는 그런 지원방안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송재석 위원 그러면 기업 애로 부분은 어떻게 청취하실 계획이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기업 애로
○송재석 위원 예. 사실 우리 혁신경제국에서도 기업 애로에 관한 것을 진행하고 있고 의생명센터에서도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기업 애로 청취를 어떻게 진행하실 겁니까?
○후보자 김종욱 방법은 일단 안에 플랫폼 같은 것을, 비즈니스에서 기업의 목소리 혹은 기업의 애로사항 그런 채널을 만들어서 모든 기업체와 연결이 된다면 그쪽에 애로사항이 들어오고 애로사항이 들어오면 분류별로 소팅해서 전문가를 매칭할 수 있는 풀을 만들어서 예를 들어 전기연구원이라든지 재료연구원, KTL, 전자부품연구원 이런 쪽에 사람들의 풀을 미리 만들어 놓고 학교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거기에 매칭되는, 키워드 매칭해서 1대 1로 매칭해서 지원해 주는 것이 좋지 않겠나.
그다음에 그것을 확인해서 정말로 그런 것인지 이 기업체가 당신이 알고 있는, 그런 거라고 생각했지만 또 실질적으로 가서 보면 그게 아닌 경우가 있거든요.
그래서 전문가랑 같이 그쪽에 방문해서 과연 그 기업의 애로사항이 이게 맞는지 정확하게 두 번 체크해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송재석 위원 혹시 거기에 관한 전문성을 가진 직원이 있다고 생각하시는가요?
○후보자 김종욱 아주 좋은 지적이십니다.
지금 파악해 보면 중소기업 기술 지원이라는 것이 두 가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는 뭐냐 하면 벤처, 스타트업들도 육성해야 하기 때문에 그들은 기술은 갖고 있지만 자금이 없어서, 해나가는 기술은 있습니다.
그쪽을 도와주는 소프트웨어적인 측면의 지원이 있고요.
여러 가지 IR 인베스트먼트라든지 그렇지만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생산품을 만들고 있는 업체가 있습니다.
업체에 대한 격려는 또 달라야 하거든요.
그래서 그런 쪽에 하려고 한다면 R&D를 알아야 하는, 아까 같이 스타트업이라든지 그런 쪽에는 약간 비중이 소프트웨어적인 스케일이 더 많이 들어간다고 한다면 이쪽 애로사항 같은 경우에는 전문적으로 그 분야에 대해서 알고 있는 연구책임자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지금 한 명이, 물리학박사를 딴 사람이 현재 한 명 있습니다.
○송재석 위원 한 명
○후보자 김종욱 예. 한 명 가지고는 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위원님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송재석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허수정 위원님.
○허수정 위원 제가 워털루대학을 찾아보니까 딥러닝의 발상지이고 이곳의 교수로 현재 임용되어 있는 상태면 AI에 대해서 첨단에 서 계신 것 같은데
○후보자 김종욱 그렇지 않습니다.
○허수정 위원 혹시 어떤가요?
○후보자 김종욱 AI라고 해서 AI에, 제가 물리학을 전공했기 때문에 AI라는 것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고 있고 그 직접적인 기술을 갖고 있지는 않지만 툴은 알고 있다, 적용이 어떻게 된다 그 정도이기 때문에 그다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실질적으로 적용하는 전문가는 따로 있고요.
저는 전체적으로 오거나이즈를 하고 조율 있게 마찰 없이 잘 나가게 할 수 있게끔 지원하고 있습니다.
○허수정 위원 그러면 우리 김해와 워털루대학 AI 관련해서 서로 연결해서 우리 업체, 산업 부분에 있어서도 교류가 가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실 수 있는 건가요?
○후보자 김종욱 제가 워털루대학교 겸임교수를 하는 가장, 만약 여기서 겸임교수를 창원산업 아, 죄송합니다.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으로서의 겸직을 허락하신다면 그동안 제가 구축해 놓은 네트워크가 캐나다에 굉장히 많습니다.
비단 워털루대학뿐만 아니고 캐나다과기협회 1,000명 정도 되는 사람들과의 인적 네트워킹이 있기 때문에 얼마든지 저희가 그것을 하기 위해, 그것을 지금 부산까지도 하고 있고 창원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김해에 오게 되면 오히려 김해에 다양한 업종들이 존재하고 있기 때문에 더 많은 지원이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허수정 위원 제가 찾아보니까 창원시 같은 경우에도 전기연구원 통해서 워털루대학과 교류가 있었던 것 같아서 이제는 우리 김해에도 만약 겸직이 허락된다면 앞으로 좀 더 나은 교류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요.
AI 관련해서 요즘 윤리에 문제가 많이 생기는데 혹시 후보자님께서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후보자 김종욱 지금까지 윤리 문제는 굉장히 치명적이고 그것이 만약 학습을 제대로 못해서 한 번 나왔다 하더라도 이미 오픈된 상태에서는 그 당사자는 굉장히 치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윤리적인 측면에서는 굉장히 우리가 규율을 가져야 할 거고요.
그러기 위해서는 툴을 제대로 이용해서 학습을 제대로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완전하게 되지 않고, 그다음 그것이 잘 돌아가는지 학습에 대한 효과가 있는지 모니터링하는 것도 굉장히 중요하고 어쨌든 AI를 기술적인 측면에 사용하는 것은 좋지만 윤리적인 문제에 대해서는 타이트하게 규제를 좀 둬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허수정 위원 만약 임용이 되신다면 우리 김해 발전을 위해서 많이 힘써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이상입니다.
○후보자 김종욱 감사합니다.
○김동관 위원 반갑습니다. 김동관 위원입니다.
후보자님 이력은 수석연구원 하기에도 충분한 이력인 것 같습니다.
그런데 원장님으로 취임하실 거니까 저는 기관의 장은 가장 큰 덕목이 소통 능력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김동관 위원 그래서 원장님은 후보자가 되셨잖아요.
지금 우리 과나 시청에 과장님이나 국장님 중에 누구 분하고 소통을 했는지 궁금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두 분 다 하고 소통했습니다.
첫 번째 소통이라고 하는 것이 오래전부터 소통했던 것은 아니고 제가 첫째 임용이“원장님으로 1순위로 임용이 됐다. 청문회를 준비하셔야 됩니다. 축하합니다.”라고 했을 때 우리 과장님으로부터 처음 전화를 받았고 감사했다는, 저는 그때 당시에도 과장님을 잘 몰랐습니다.
그리고 오늘 와서 뵀고 그다음 국장님께서는 옛날에 경남도에서 있었던 경남도 강소특구연합회가 있었습니다.
그때 만나 뵙고 인사드렸고 오늘 또 만나 뵀고 앞으로 주무부처이기 때문에 소통을 지속적으로 해야 할 것 같습니다.
○김동관 위원 그러면 저희가 과에서 하는 공모사업 같은 경우는 혹시 원장님하고 담당국이나 의논하고 결정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을까요?
○후보자 김종욱 예. 그럴 것 같습니다.
○김동관 위원 왜 그러냐 하면 공모사업을 보면 전문성이 아무래도 원장님보다는 우리 실, 국에서 조금 떨어질 수 있는 부분이 있는데 지금 저희가 파악하기로는 공모사업 자체가 규모가 작은 게 굉장히 많더라고요.
겹치는 것도 많고요.
그래서 이 부분은 우리 후보자님이 원장님이 되시면 정기적으로 우리 국이나 국장님이나 만나서 의논하셔서, 2년마다 어떻게 바뀌겠습니까?
원장의 임기가 2년이라 하면 2년마다 바뀔 수는 없거든요.
하지만 어느 방향성에 대해서는 원장님께서 저희 시장님이나 국에서 의논해서 방향성 같은 부분은 충분히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동의합니다.
○김동관 위원 그리고 꼭 의생명 원장님이 되시면 의생명뿐 아니고 도시국이나 같이 기관장들끼리 모여서 정기적으로 소통하면 다른 방향에서 더 좋은 아이디어가 나올 수 있으니까 그 부분도 충분히 검토해 주시고
○후보자 김종욱 예.
○김동관 위원 전에도 말했다시피 공무원으로 원장님이 오시다가 시장님이 되시고부터 좀 달라지고 있습니다.
달라지고 있으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후보자님이 충분히 인식하시고 방향성을 분명히 잡으셔서, 업무 파악은 차차 하시고 방향성을 우선 잡아서 우리 의회에 말씀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후보자님이 보실 때 의회는 어떻습니까?
어떻게 소통해 나가셔야 되겠습니까?
○후보자 김종욱 오늘 처음 이런 자리에 왔고 직접 봤고 보통 때는 TV 뉴스에 나오는 것들을 봤는데 토론하실 때는 확실하게 하시고 또 잊어지시는 것 같습니다.
어떤 정책에 대해서 여러 가지 상이한 생각이 있을 수 있고 그것을 표출하는 과정에서 약간 감정이 상할 수는 있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재차 모였을 때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하는 것을 배웠습니다.
○김동관 위원 그것보다는 원장님, 우리 의회에는 원장으로 오시면 설명을, 의원 개개인이 각 지역구에 계신 분이니까 시민을 대하듯이 따로 시민한테 설명할 기회가 없으시니까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설명을 부탁드리겠습니다.
설명을 부탁드리고 저희가 지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빨리 대처를 부탁드리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동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김동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추가질의 하실 위원? 이미애 위원님.
○이미애 위원 장시간 고생 많으십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사실 처음에 후보자님이 지목됐을 때 다들 일괄 똑같이 한 말이 있습니다.
“어디서 뭘 하셨던 분이지? 생뚱맞은 것 아니야?”라는 이야기를 사실 많이 했었어요.
그런데 보니까 이미 준비를 많이 하셨고 또 의생명에 오시고 싶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여러 자료를 보면 여러 가지 준비를 많이 하셨어요.
경남혁신경제개발원 위촉장을 받아서 활약하셨고 여러 가지 준비를 하셨습니다.
우선적으로 우리 김해시 5대 전략산업이 있어요.
거기에 우리 의생명이 들어가 있습니다.
의생명에서 우리가 거점하고 있는 게 저는 질문이라기보다 당부말씀을 많이 드리고 싶은데 의생명 분야, 우리 5대 전략산업에서 의생명이 들어가 있는데 거기에 중요로는 디지털 바이오라는 시스템이 있잖아요?
글로벌기업을 육성하고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어떤 계획을 하고 계신 게 있었는지 참 궁금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아까 바이오, 헬스케어 이 말씀도 하셨기 때문에
○후보자 김종욱 예. 저희가 일단 주 되게, 주요하게 수행하고 있는 게 말씀하신 것처럼 디지털 전자약 쪽입니다.
이 기술은 인공지능기술이 만약 결합된다면 굉장히 데이터도 세련될 거고 데이터가 더 정확해질 거고 또 효율이라든가 프로세스, 진단과 치료 쪽에서 굉장히 혁신을 가져올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지금 우리가 이미 기반 구축과 R&D를 통해서 웬만큼 성장되어 있는 상태에서 그 기술을, AI 기술과 ICT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한다면 거기에 약간의, 이게 민감하게 의료데이터를 다루는 것이기 때문에 블록체인 기술이라고 데이터를 보호하는 장치를 한다면 큰 시장에 나갈 수 있는 제품들을 우리가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애 위원 예. 글로벌기업 육성도 중요하지만 창업기업들을 해외시장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우리가 상당히 고민해야 하고 노력해야 하는 부분이라 생각하고 헬스케어 인공지능에 관해서는 우리 김해시에‘내 손안의 건강 지킴이’인가 그게 있어요. 그죠?
있는데 그게 나이 제한으로 해서 공모를 모집하고 있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 상당히 조금 이것은 아니다.
왜 나이 제한을 20대에서 50대로 제한을 두고 모집하느냐.
이런 부분에 사실 제 상임위가 아니다 보니까 이런 질문을 할 기회가 없어서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는데 나이 제한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 부분은 앞으로 좀 고려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중소기업이 지난 코로나 이후로 인해서 폐업하고 김해시에 폐업한 업체가 8,000개 정도라고 데이터가 나와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도 앞으로 충분히 후보자님께서 원장님을 맡게 되시면 노력해 주셔야 합니다.
아주 심각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 부분 혹시 계획하고 있는 게 계십니까?
○후보자 김종욱 일단 기업들이 생존하려면 지속가능하려면 무엇보다, 물론 10인 이하인데 어떻게 할 것이냐라는 질문도 있으시겠지만 일단 차별될 수 있는 아이템 그다음 혁신할 수 있는 아이템 그런 것들이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현재 우리는 열악한 수준이기 때문에 기업 혼자의 힘으로는 할 수 없는 것이고 전문가들이 같이 매달려서 혁신의 공정 프로세스, 혁신의 R&D를 해서 역량강화를 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닌가.
○이미애 위원 기술적인 부분과 그런 부분에 대해서 우리 김동관 동료위원님께서 말씀하셨듯이 거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그 부분을 항상 우리 의회와 시민들과의 소통이라 생각해 주시고 의논해 주시고 강소연구개발특구에 관해서는 다른 위원님들께서 공통으로 질문해 주신 부분이 있어서 다른 부분은 빼고요.
일단 홍릉특구
○후보자 김종욱 예.
○이미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상대적으로 굉장히 미흡한 연구성과가 나왔었습니다. 그죠?
이 부분에 대해서 기술혁신이라든지 앞으로 해결책이 조금 있으실까요?
○후보자 김종욱 이제 시작하는 단계라고 생각하고 있고요.
그동안에는 각자도생해서 나름대로 특구를 형성하고 자기들의 주력 아이템이 나온 상태라고 보고 있고 우리가 MOU를 맺은 게 작년인가 재작년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쪽도 이제 만들었기 때문에 시제품이라든지 그런 것들이 설계될 거고 그런데 다행스럽게도 이쪽에 있는 의사선생님들하고 우리 강소특구하고 연계해서“너희가 어떤 디자인을 해주면 우리가 여기서 시스템을 만들어 주겠다.”라고 하는 협업까지 되어 있습니다.
○이미애 위원 예.
○후보자 김종욱 그래서 상당히 그것도 하나의 파운드리화를 하면 그쪽 홍릉에 의료기기 제품을 우리가 해줄 수 있지 않을까.
○이미애 위원 그렇죠.
○후보자 김종욱 좋은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이미애 위원 예. 우리가 작년에는 강소연구개발특구가 최우수 선정이 됐지만 또 미흡한 부분도 있기 때문에 이 부분은 관심 있게 해주셨으면 하는 바람에 제가 오늘 당부하는 말씀을 많이 드렸는데 체크하셨다가, 앞으로 지켜보겠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알겠습니다.
○이미애 위원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후보자 김종욱 감사합니다.
○이미애 위원 없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혹시 그래도 내가 한번 더 후보자님한테 드릴 말씀이 있으면 혹시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안 계십니까?
(「예」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마지막으로 제가 15분이 있는데 15분 다 쓰려니 시간이 너무 많이 걸려서, 방금 우리 이미애 위원님이 김해시 중소기업이 약 8,000개 있는데 의생명하고 어떻게 앞으로 기술, 연구개발을 잘 접목시켜서 그런 마인드를 혹시 가지고 계신지 간단하게 설명해 주세요.
○후보자 김종욱 예.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일단 의료기기업체가 지금 한 100여 개 정도 되는데 그 의료기기업체를 강소기업으로 키우고 싶습니다.
우리 의생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는 다행스럽게도 강소특구사업단이 있습니다.
있기 때문에 아까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1등을 했고요.
두 개가 경쟁업체가 아니고 두 개가 협업하는 단체, 기관이라고 생각합니다.
두 기관이 융합해서 어떻게 하면 100개의 기업들을 강소기업으로 만드느냐라는 것이 굉장히 큰 현안이 될 수 있겠고 그다음 두 번째로 우수한 업체들을 이쪽에 끌어오는 게,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1000억 정도의 매출액을 하는 중견업체를 끌어온다면 그 업체가 여기서 정착하면서 주변에 관련 스타트업과 벤처를 같이 U-Scan해 나갈 거라고 보고 있고 거기서 시너지가 발생할 거라고 봅니다.
스타기업들이 오면 모범사례가 될 거고 그렇게 우리가 해나간다면 전혀 불가능한 것은 아니지 않냐.
우리가 열정을 갖고 노력한다면, 물론 열정만 있다고 다 되는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운도 따라야 하고 뭔가 있어야 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보지 않고 우리가 안 갈 수는 없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예. 좌우간 국도비 확보 등 이런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하고 능력이 앞으로 어떻게 있는지, 제가 믿음이 좀 가는 것은 보니까 우리 후보자께서 20년 동안 실무 관리를 많이 하셨더라고.
그렇게 되면 자동으로 중소기업 연계시키는 것하고 국도비도 어떻게 확보하는지 이런 부분도 일반인보다는 잘 안 하실 수 있겠나.
오늘 답변도 제가 볼 때는 원만하게 잘하셨고
○후보자 김종욱 감사합니다.
○위원장 조팔도 그랬는데 원장님은 앞으로 상임위가 우리 행정자치위원회 소관이기 때문에 우리 위원님 여덟 분이 어마어마한 실력을 갖고 있습니다.
여기 우리 실무자도 와계십니다만 앞으로 자주 접목해서 오늘 이 검증뿐 아니라 원장님이 취임되면 그 이후라도 우리 의원들하고 자주 만나니까 능력이 1년 안에 다 들통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잘해서 의생명이 다시 살아나는 그런 의생명이 되기를 기대하고 마지막으로 아까 제가 도덕성 부분에 대해서 후보자 모친과 자녀 김해든 씨 재산등록 세부내역이 누락되어 있어요.
그 부분 자료를 해주시고요.
또 후보자가 2021년도 한국전기연구원에서 근무했는데 근로소득이 없습니다.
그것도 증명서류가 있으면 한번 와서 설명해 주시든지 그렇게 잘해 주시고 아까 병역은 우리 송재석 위원이 질의해서 그것으로 답을 하는 것으로 인정하겠습니다.
그것만 잘해서 한번 소명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후보자 김종욱 알겠습니다.
○위원장 조팔도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없으므로 추가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후보자의 최종발언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후보자께서는 발언대로 나오셔서 5분 이내로 최종발언해 주시기 바랍니다.
○후보자 김종욱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조팔도 위원장님 그리고 위원 여러분을 오랜 시간 동안 아까운 시간을 할애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위원님들께서 해주신 말씀들이 제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것들이 굉장히 많고 그래서 만약 청문보고서가 채택된다면, 돼서 기관의 기관장으로 온다면 말씀하신 것들을 다 일일이 제가 머릿속에 다 숙지하지는 못한다 하더라도 중요한 부분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운영하는 데 있어서 정말 잘 방침을 세우고 해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 장점이 있다면 여태까지 어려운 환경을 마다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어려운 환경을 일부러 찾아간 것은 아니지만 그런 환경을 마다하지 않고 그 환경 안에서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왔고 그래서 오늘 이 자리까지 온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가 과학마인드 제고를 위해서 초등학교에 나가는 것은 나 같은 공고 나온 사람도, 집안 형편이 어려워서 공고 나온 사람도 이렇게 공부를 하고 박사가 되고 연구원에 와서 일한다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되거든요.
그래서 그런 것은 앞으로도 만약 허락하신다면 제 임무를 기관장으로서 소홀히 하지 아니하고 김해시 지역의 초등학교를 다니면서 과학마인드 제고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위원님들께서 질문하신 것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게 겸임, 현재 워털루대학의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데 제 생각으로는 그것이 만약 전기연구원에서 김해의생명진흥원으로 만약 변경된다면 그쪽에서 계속 활동을, 전혀 금전적으로 받는 게 없습니다.
봉사직입니다.
한다면 그쪽에 있는 인적 네트워크 인프라를 가지고 우리 김해시에 한번 뿌려보겠다.
중소, 중견기업 쪽에 뿌려서 편익을 발생해 보겠다는 것을 하고 있고요.
또 어차피 지금 박사학위 학생이 올해 마지막인데 그 학생의 지도를 제가 지도교수 중 한 사람으로서 책임져야 될 거라고 생각됩니다.
그것까지만 허락해 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어쨌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한번 가보자.
우리가 파운드리라는 것도 어렵지만 안 해보고 난 다음에 뭘 얘기할 수는 없는 것이고 만약 제가 그 길을 갔을 때 성공이 안 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안 돼도 하나의 실패 사례로‘이런 이유 때문에 안 되는구나.’그런 방향을 다른 쪽으로 모색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그렇지만 실패 안 하고 부단히 우리 조직원들과 함께 소통하면서 잘 나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장시간 위원님들 굉장히 감사드리고 오늘 이런 청문회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너무나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조팔도 후보자님 장시간 수고하셨습니다.
이상 인사청문회 준비에 애쓰신 김종욱 후보자님을 비롯해서 의생명 관계자 여러분에게도 감사드리고 관계공무원 여러분 그리고 위원 여러분 장시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상으로 제259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폐회중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2차 회의인 인사청문회를 모두 마치고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 원장 임용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을 위한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제3차 회의는 금요일 3월 22일 10시에 개회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14시54분 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