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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개회식 본회의(2021.11.22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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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1회 김해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해시의회사무국


2021년 11월 22일(월)


제241회 김해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팀장 김양희)


(14시00분 개식)

○의사팀장 김양희 지금부터 제24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송유인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송유인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허성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계획하는 김해시의회 제241회 제2차 정례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만나 뵙게 되어 매우 반갑습니다.

올해도 변함없이 김해시의회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11월 1일부터 코로나19에서 벗어나는 단계적 일상회복으로의 첫걸음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난해 1월 첫 확진자 발생 후 652일 만입니다.

그동안 시민들의 솔선수범과 적극적인 방역 참여, 전 국민 백신 접종률 70% 달성과 의료진의 헌신,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의 총력대응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을 시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단계적 기준에 따라 지역축제와 각종 행사, 일상의 만남들이 재개되어 침체되었던 지역상권도 모처럼 활기를 되찾는 모습에 더 없이 반갑기만 합니다.

그러나 일상회복에 대한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혼자서 빨리 가기보다 함께 멀리 가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때라고 생각합니다.

집행부에서는 안정적인 방역과 의료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운영해 시민들의 일상회복을 뒷받침해 주시고 시민들께서도 나와 이웃을 위해 자율과 책임의 원칙으로 생활 속 방역수칙을 준수해 주신다면 한걸음, 한걸음씩 다함께 새로운 일상을 맞을 수 있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56만 김해시민 여러분 김해시의회는 최종 의결기관인 의회의 권한과 입법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시민의 복리증진과 시민 중심의 열린 의회를 구현하는 데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해 왔습니다.

특히 제8대 의회 후반기는 현장 중심의 의회, 연구하고 일하는 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기 위하여 다양한 분야의 시민토론회 개최와 연구단체 활동으로 현장에서 시민들과 호흡하며 쉬지 않고 달려왔습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어느 해보다도 힘들었던 시간을 버텨온 시민들의 복리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시민생활과 직결되는 입법활동과 규제 완화, 5분 자유발언과 시정질문, 지역현안을 해결하기 위한 결의문 채택, 재난지원금 사각지대 발굴 등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했습니다.

선배ㆍ동료의원님들의 헌신에 존경을 표하며 함께 발 맞추어준 관계공무원들에게도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민 여러분! 다가오는 새해에는 단체 중심의 자치에서 주민 중심의 자치로 변화하는 자치분권 2.0 시대가 활짝 열립니다.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전 읍ㆍ면ㆍ동의 주민자치협의회는 주민자치회로 확대 전환이 예정되어 있고 주민주권 강화를 위한 주민조례발안법이 시행됩니다.

또한 단체장으로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독립되며 의회의 전문성과 입법기능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관이 충원되어 지방자치가 주민 중심, 의회 중심의 생활자치로 발전되고 강화됩니다.

주민복리에 기여하는 지방자치로 발전할 수 있도록 김해시의회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지금은 코로나19, 기후변화, 지방 소멸위기, 저탄소 디지털경제라는 이전에 경험해 보지 못한 대변화의 시대로의 방향성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하는 아주 중요한 때입니다.

김해시는 2,000년 역사의 가야문화 중심도시로 국립가야역사문화센터, 국립치유농업확산센터 등 국가시설 유치, 생활 SOC 복합문화시설 건립,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투자 유치, 광역교통체계를 바탕으로 한 지역물류인프라 구축 추진 등으로 급성장이 기대되는 저력 있고 역동적인 도시입니다.

도시규모에 걸맞은 공공의료기관과 공공기관들을 유치해서 시민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고부가가치의 미래스마트산업으로 재편하여 청년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으로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킨다면 지역균형발전과 도시경쟁력 강화는 물론 부ㆍ울ㆍ경 메가시티 중심도시로 우뚝 설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집행부와 김해시의회가 함께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의원 여러분 오늘부터 30일간 열리는 제2차 정례회는 한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설계하기 위한 예산안과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사ㆍ처리하는 매우 중요한 회기입니다.

특히 2022년도 예산안은 제8대 시의회에서 심사하는 마지막 예산안입니다.

재정의 건전성 확보와 경제ㆍ사회적 격차 해소, 민생 회복, 포용적 일상 회복의 중점에서 시민이 진심으로 바라는 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의회는 집행부와 시정발전을 위한 견제와 균형을 뛰어넘어 협력적인 관계입니다.

대의기관으로서 의원님들이 원활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공무원 여러분들께서는 성실한 자료 제공과 답변으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연초 계획한 사업들이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현안업무 추진에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라며 동절기 각종 재난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울여 주시기를 거듭 당부드리겠습니다.

입동이 지나고 소설을 맞아 겨울이 성금 다가왔습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볼 수 있는 따뜻함을 모두 나누었으면 합니다.

끝으로 이 자리에 함께해 주신 여러분과 56만 김해시민 모두의 가정에 2022년 새해에도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김양희 이상으로 개회식을 마치고 의장님 주재로 제241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10분 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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