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7회 김해시의회(제2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해시의회사무국
2017년 11월 21일(화)
제207회 김해시의회(제2차 정례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팀장 최성훈)
(14시00분 개식)
○의사팀장 최성훈지금부터 제20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병돌 존경하는 55만 김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허성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새해 계획을 세운 지 불과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 해를 마무리하는 마지막 정례회를 맞이하여 활기차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대단히 반갑습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 1년의 의정활동을 결산하고 내년의 새로운 모습을 준비하는 뜻깊은 회기이자 우리 시의회의 그간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동안 시민들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며 내년 6월 13일 예정인 전국지방선거로 인해 우리 의회가 시정에 대한 감시와 견제가 소홀해지는 일이 없도록 끝까지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
올 한 해는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 한ㆍ미FTA 개정 협상 추진, 살충제 계란 파동 등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한 해였습니다.
이런 시기일수록 우리 의회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해야 합니다.
그 어느 때보다 굳건하게 55만 김해시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오직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묵묵히 지방자치의 역량을 다져 나아가겠습니다.
1991년 실시된 지방의회 선거로부터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 26년, 그 26년간 우리 지방자치는 더디지만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냈습니다.
주민들의 행정참여는 활발해졌고 다양한 욕구가 정책에 담겨 실천에 옮겨졌습니다.
또한 우리 의회는 진정한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대의기관으로서의 발전을 거듭해오고 있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지방자치 역사의 중심에 있는 우리 의회는 지방분권의 주도적 역할을 해나가며 그 변화의 원동력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법안으로 반영하는 것이 우리 의원들의 역할이라면 주민들이 잘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지방정부를 감시하며 견제하는 것 역시 우리 의원들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오늘부터 다음달 19일까지 29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례회는 2018년도 예산안과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의ㆍ의결 그리고 각종 조례 및 기타 안건을 심사하게 되는 중요하고도 바쁜 회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제대로 편성되어 있는지 상세히 살펴봐 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집행부 공무원께서도 충실한 자료 제공과 성실한 답변을 통해 이번 정례회가 우리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임해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우리 의원들은 그동안 민생 의정을 구현하기 위해 주민들의 사소한 불편함까지 신경 쓰고 지역의 중요 현안들을 해결하며“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구현을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7대 우리 시의원 모두는 초심으로 돌아가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채워나가겠습니다.
이제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겨울철 시민안전뿐 아니라 사회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할 때입니다.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배려와 정책적인 지원을 당부드립니다.
끝으로 한 해 동안 의정활동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여러분 모두 건강하시고 마무리 잘 하시어 좋은 결과 이루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성훈이상으로 제20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의장님의 주재로 제207회 김해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도록 하겠습니다.
(14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