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3회 김해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해시의회사무국
2017년 6월 1일(목)
제203회 김해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팀장 최성훈)
(14시01분 개식)
○의사팀장 최성훈지금부터 제203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병돌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병돌 존경하는 김해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허성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먼저 김해시의회에 많은 사랑과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항상 시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하여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시는 동료의원 여러분께도 깊은 경의를 표합니다.
아울러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허성곤 시장님을 비롯한 공무원 여러분께도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2014년 7월 출범했던 제7대 김해시의회가 어느덧 3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오늘 제7대 김해시의회 마지막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게 되니 지난 3년여 간의 의정활동이 주마등처럼 스쳐가며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합니다.
돌이켜 보면 의회 본연의 의무인 감시와 견제기능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집행부와 갈등이 있었고 의원 간의 피할 수 없는 충돌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책을 입안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균형을 잡아 간극을 메우는 것이 정치영역이고 의회의 역할임을 감안할 때 우리가 겪었던 일들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존재하는 정치현장에서의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는 과정이며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길의 진통이었습니다.
남은 1년 동안 더욱 집행부와 소통하고 협력하여 상생정치를 통해 살기 좋은 김해, 더 나은 김해를 만드는 데에 전력을 다하겠습니다.
제7대 김해시의회는 지난 3년 동안 시민의 대변자 역할을 충실히 하고자 시민들의 복지와 교육 등 시민의 직접적인 삶과 관련된 민생 관련 조례 32건을 의원 발의하였습니다.
또한 의원님들의 역량을 위한 교육과 연찬회를 통해서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남은 의정활동기간 동안에도 시민의 뜻을 귀에 담아듣고 더욱더 적극적으로 시민의 뜻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이번 정례회는 2016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안과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한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됩니다.
의원님들께서는 결산안을 심의하는 데에 있어서 예산집행에 낭비요인이 없었는지, 시민들의 소중한 세금이 본래의 목적대로 적정하게 사용되었는지 꼼꼼히 확인하여 주시기 바라며 행정사무감사는 53만 김해시민을 대표하여 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감시의 기능을 하는 것으로 막중한 책임을 감안하여 면밀한 검토를 통하여 행정의 누수현상과 낭비요인을 방지하고 문제점을 도출하여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정례회가 알찬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결산안, 행정사무감사 등 의안 심사에 성실한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존경하는 동료의원 여러분 그리고 공무원 여러분!
올 여름은 폭염과 국지성호우가 예상된다고 합니다.
폭염과 국지성호우에 대비하여 위험시설물 점검 등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재난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여 안전한 김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예상되므로 농업용수 문제와 농촌일손 부족 해소대책 등 세세한 점검으로 풍년농사의 기틀이 되도록 준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우리 시의원 모두는 시민이 요구하는 행정수요와 복지요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 향상을 통해 소외되는 이가 없고 약자를 보호할 수 있는 김해를 만들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6월은 국가유공자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호국보훈의 달입니다.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유가족의 고통을 함께 나누는 경건한 마음을 가져 주시기 바랍니다.
모두 건강 조심하고 항상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팀장 최성훈이상으로 제203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08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