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6회 김해시의회(제1차 정례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해시의회사무국
2015년 7월 1일(수)
제186회 김해시의회(제1차 정례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김재용)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김재용반갑습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재용입니다.
지금부터 제186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창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창한 존경하는 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라는 시정지표로 살기 좋은 명품도시 김해 건설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 하고 계신 김맹곤 시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오늘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제7대 의회가 개원한 지 벌써 1년이 되었습니다.
1년이라는 세월의 체감속도가 이렇게 짧게 느껴진 것은 참으로 오랜만의 일입니다.
1년을 하루같이 노력하고 매진한 덕분이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저를 비롯한 우리시를 사랑하고 아끼는 의원 모두는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 연찬과 오로지 지역 발전을 위한 마음이 하나 되어 모두가 다 함께 행복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다선의원의 지혜와 노련함, 초선의원의 열정과 패기가 한데 어우러져 그 시너지효과를 내는 듯합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셨던 선배의원님들의 조언과 충고도 한몫을 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우리 의원들은 의회의 문턱을 낮추어 시민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그동안의 의정활동을 밑거름 삼아 안전과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어두운 곳을 밝히고 지역의 편중 없는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주민밀착형 의정활동으로 민생이 녹아들 수 있도록 늘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습니다.
의회 고유의 책무인 견제와 감시자 역할에 충실하면서 집행부가 잘하는 부분과 시민에게 꼭 필요한 정책들은 의회가 적극 참여해 지원하며 그 정책의 알찬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최대한 협력할 것입니다.
온 나라가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여파로 사회적 대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스러운 것은 점진적으로 진정 국면에 들어서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에 집행부에서는 메르스의 직간접 영향으로 침체되었던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앞장서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이를 계기로 대형 재난상황 등에 신속ㆍ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태세를 다시 한 번 점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민선6기 시정운영과 비전 실현을 위해 대도시 성장기반 구축,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2대 시정목표를 성실하게 수행하여「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들어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제1차 정례회는 2014회계연도 세입ㆍ세출 결산승인안과 201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상정되어 있으며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결산심사는 다 사용된 재원을 승인하는 절차입니다만 2014년 한 해 동안 세입ㆍ세출을 종합한 결과인 만큼 절차에 따라 얼마나 효율적으로 잘 집행되었는지 살펴서 차기 예산편성의 지표로 활용하시고 추가경정예산안은 그동안 절감한 예산과 부족한 재원으로 편성한 만큼 동료의원님들께서는 각별한 관심을 가지시고 심사에 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행정사무감사는 이번에 처음으로 제1차 정례회로 옮겨 2014년 성과와 2015년 추진계획을 감사하도록 했습니다.
기술적으로 행정사무감사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 및 감독기능으로 업무추진의 잘잘못을 지적하고 개선대안을 제시함으로써 그 기능을 다 할 수 있지만 궁극적으로는 우리 시민의 입장을 대변하고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해 나아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결산추경예산, 행정사무감사 어느 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으며 그 경중을 따질 수 없는 사안이므로 의원들께서는 이번 정례회 기간 동안 심사숙고하시어 어느 한쪽에 치우침이 없이 공정하고 올바른 심사를 해 주시길 바라며 최종의 목표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과 지원이 골고루 돌아가도록 견제와 감독, 화합과 상생의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도 이번 제1차 정례회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자료제출과 예산안심사, 행정사무감사, 시정질문 등에 성실하고 충실한 자세로 임하여 시민들의 궁금증과 알권리를 제공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존경하는 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맹곤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과 행운이 충만하시기를 기원드리며 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김재용이상으로 제186회 김해시의회 제1차 정례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07분 폐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