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2회 김해시의회(임시회)
본회의회의록개회식
김해시의회사무국
2015년 1월 30일(금)
제182회 김해시의회(임시회) 개회식순
Ⅰ. 개식
Ⅰ. 국기에 대한 경례
Ⅰ.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Ⅰ. 개회사
Ⅰ. 폐식
(사회 : 의사담당주사 이병현)
(14시00분 개식)
○의사담당주사 이병현지금부터 제18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거행하겠습니다.
먼저 국민의례가 있겠습니다.
모두 일어나 정면 단상에 있는 국기를 향해 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기립)
(국기에 대하여 경례)
바로
다음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이 있겠습니다.
(일동 묵념)
바로
모두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배창한 의장님의 개회사가 있겠습니다.
○의장 배창한 존경하는 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더 큰 김해, 더 행복한 김해」라는 시정지표로 명품도시 김해 건설을 위해서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계신 김맹곤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관계공무원 여러분!
을미년 새해 의회의 첫 출발인 제182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희망찬 을미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났습니다.
올 한해는 연초 계획하신 모든 일들이 꼭 이루어지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에는 새로운 의회의 구성으로 제7대 의회가 개원하였고 또한 민선 6기가 출범하였습니다.
따라서 올해는 인구 60만 전국 10대 도시를 완성하고 인구 100만의 글로벌 명품도시의 기반을 구축하는 민선 6기 시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중요한 해입니다.
이에 우리 의회도 53만 시민들이 더 안전하고 더 행복한 도시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모두 한 마음이 되어 노력해야 하겠습니다.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으기 위해서는 대화와 타협, 서로에 대한 배려심이 필요합니다.
대화란 서로 마주하여 이야기를 주고 받는 것이고 타협은 서로 양보하여 협의하고 배려는 관심을 가지고 도와주거나 보살펴주려는 마음 씀씀이로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 대화와 타협, 서로에 대한 배려심으로 큰 뜻을 모아 시민들이 행복한 김해로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 제7대 의회에서는 민의를 대변하는 대변자로서 열린 의회, 책임을 다하는 의회, 시민과 함께하는 의회를 실현하고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돌이켜보면 항상 아쉬움이 남습니다.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고 소홀히 듣지는 않았는지 의정활동을 함에 있어 공과 사를 구분하지 않고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를 준 일은 없는지 좀 더 나은 의정활동을 위한 노력이 부족하지는 않았는지 다시 한 번 되돌아봐야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53만 시민 여러분!
우리 의회는 지난 6개월간 예산안 심의 의결, 각종 조례와 안건처리는 물론 행정사무감사,
5분 자유발언, 시정질문을 통하여 시정의 주요 업무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의사를 적극 반영토록 노력하였습니다.
작년 연말 예산안 처리과정에서 다소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면 이는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더 소신껏 더 열심히 하고자 하는 우리 의원들의 굳은 의지이므로 넓으신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고 앞으로 더 잘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성원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의회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기본과 원칙을 중시하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유지하여
의회가 존재하는 최고 가치인 견제와 감시 기능은 물론 53만 시민 여러분들의 뒷바라지에 최선을 다하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나아가겠습니다.
동료의원 여러분!
이번 임시회는 올해에 하여야 할 시정의 중요한 일들을 보고하고 청취하는 2015년도 시정 주요 업무보고가 있습니다.
집행기관의 새해 업무보고를 통해 각종 현안 사업들을 해소하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정책들이 잘 반영되어 있는지 면밀히 검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불합리한 제도를 개선하며 올바른 정책방향을 제시하여 내실 있는 의정활동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집행기관에서도 보다 충실하고 성실한 자세로 업무보고에 임해 주시고 어려운 사안에 대하여도 가감 없이 보고하여 함께 지혜를 모았으면 합니다.
존경하는 53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 여러분, 김맹곤 시장님을 비롯한 집행기관 공무원 여러분!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올 한해는 모든 분들의 가정에 웃음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주변의 불우한 이웃과 소외계층에도 따뜻한 손길을 보내어 훈훈한 명절을 다함께 보낼 수 있도록 주위를 한 번 더 살펴봐 주시기 바랍니다.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며 올 한해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의사담당주사 이병현이상으로 제182회 김해시의회 임시회 개회식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14시08분 폐식)